그대와 함께

https://youtu.be/9DSR8Fl6jdQ?si=Uygoq8FHIPOJA4qq

 

 

이제 근 한달여 알차게 사용하던  작곡 AI - SUNO의 사용을 자제해야한다. 가사 입력 프롬프트의 사용을 제한하고 변형된 입력프롬프트만을 사용강제 하는 바람에 당초 가사와는 아예 동떨어진 노래를 만들어 놓고 알아서 하라 배짱인데. 엊그제부터 유료 ai  SUNO 4.0의 사용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것을 보니 무료  SUNO 3.5로는 더 이상 쓸만한 노래를 만들어 내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작곡에 문외한이던 내게 재미와 흥미를 준 것에 만족을 해야지 그래도 아직은 가사없는 배경음악은 만들어 낼 수 있을 것 같아 그마저 쓸 수 없을 때까지는 글의 배경음악을 만들어 봐야겠다. 

헌데 한정된 프롬프트만을 쓰게 해놓고 제 마음대로 만들어 놓은 곡의 수준이 지금까지 머리를 쥐어 짜며 만든 곡의 수준보다 외려 나은 것을 느낄 수 있으니 그동안 제대로 된 프롬프트를 활용하지 못했다는 것을 스스로 깨닫네.  하지만 뭐 몇 달 지나면 더 나은 AI가 나올테니 그 때는 유료 AI 를 사용하여 작사,작곡의 저작권자로 등록한  내 노래를 만들어야지. 

 2024.11.22

그대와 함께

[Verse]
파란 하늘 아래 바람이 불어
그대의 손을 잡고 걸어가요
우리의 발걸음이 리듬을 타며
잔잔한 파도 소리에 발맞춰요

[Verse 2]
햇살이 부드럽게 우리의 길을 비추고
따스한 미소가 얼굴에 번져요
서늘한 그늘 아래서 쉬어가며
웃음으로 채우는 오늘 하루

[Chorus]
아름다운 이 순간을 놓치지 말아요
함께 느끼는 이 시원함을 간직해요
삶은 짧고 소중한 기회는 더욱 적지만
지금 이 순간을 우리만의 것으로 만들어요

[Verse 3]
저녁노을이 물든 하늘을 보며
그대와 나란히 앉아 쉬어요
별이 빛나기 시작하는 이 시간
서로의 꿈을 나누며

[Bridge]
우리의 사랑 찬란하게 피어나고
영원히 함께하는 약속을 해요
서로를 향한 마음 변치 않으며
이 순간을 영원히 기억해요

[Chorus]
아름다운 이 순간을 놓치지 말아요
함께 느끼는 이 시원함을 간직해요
삶은 짧고 소중한 기회는 더욱 적지만
지금 이 순간을 우리만의 것으로 만들어요

 

아내는 모기밥

1절
아내는 모기밥, 손끝, 발끝, 눈두덩까지 모기들 사랑에 빠졌나 봐, 밤마다 날 찾아와
"왜 나만 물어!" 투덜대도, 그놈들 어김없이 또 찾아와

후렴
모기야, 모기야, 제발 좀 떠나가라 아내가 편히 쉴 수 있게,
가을바람 불어와 모기야, 모기야, 이제는 안녕이야
시원한 계절이 왔으니, 더는 오지 마라

2절
청결도 완벽한 아내인데, 왜 그리도 좋아하니, 모기야?
피가 달콤하다면 너만의 맛집인가? 이제 가을이 왔으니 사라져라

후렴
모기야, 모기야, 제발 좀 떠나가라 아내가 편히 쉴 수 있게,
가을바람 불어와 모기야, 모기야, 이제는 안녕이야시원한 계절이 왔으니, 더는 오지 마라

엔딩
아내는 이제야 한숨 돌려, 모기 없는 가을날의 평화
모기밥이던 날들은 끝났네, 가을과 함께 웃어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