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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이야기

동창들과의 송년회

김현관- 그루터기 2024. 12. 20. 23:32
Merry Christmas and Happy New Year!!! 

젊은 날 치기어린 시절에 만나 순을 바라보는 우리들,  마음만은 늘 푸른 나무처럼 변하지 않을 세상이라 외쳐 보지만 신문 보느라 안경을 벗고 눈 찡그리던 날들마저 지나가네. 귀밑머리 허옇고 온통 서리내린 머릿결들이 낯설지 않아 

그래 이미 우리는 나이가 들었어. 세월이 흐르고 모든 것들이 변하기는 했지만  지금에 이르기까지 그대로 있어 준  우리 친구들 .. 

승원이,희원이,영식이,윤석이,성욱이,성환이그리고 나 현관이.

살아가는 동안 얼굴 맞대고 술 한잔 나눌 날이  몇 날일까! 마음들 구순히 먹고  보자고 연락할 때  그냥 마음편히 먹고 만나 이바구나 풀어내자구나.다음 어느 날,  만날 그날..그 날까지 평안하게 잘들 지내자.. 2024.12.20  사당동에서..

https://youtu.be/TJS3xVzMnAI?si=qLTwW10fKL0k20m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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