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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과니의 삶

자유공원의 사랑의 종탑 본문

인천풍경

자유공원의 사랑의 종탑

김현관- 그루터기 2022. 12. 29. 15:56

  자유공원의 사랑의 종탑

 

예전에는 밤 10 시만 되면 라디오에서도 "청소년 여러분 집으로 돌아갑시다"라고 하는 방송을 했던 시절이 있었다. 지금이야 그런 방송을 한다고 하면 인권침해니 자유의 구속이니 하며, 각종 청소년 보호단체라고 하는 곳에서 들고 일어날 수 있을진대 격세지감을 느끼게 한다.

아무튼 그 시절에 자유공원의 밥 10시에 울리던 사랑의 종탑에서 울리는 차임벨 소리가 새삼 그리워진다.
젊음이 그리워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