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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과니의 삶

조촐한 송년회를 마치고 본문

친구들이야기

조촐한 송년회를 마치고

김현관- 그루터기 2023. 1. 2. 21:35

춘진이의 문자메시지가 단초가 되어 순식간에 계획되고 만난 좋은 사람들이다.  만남의 명칭을 "조촐한 송년회"로 정하고 오롯이 신포동의 옛 정취를 느껴보았다

중구에 애착을 갖고,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인지라, 신포동 "다복집"에서 모였다. 사회복지업무와 ,사람을 치료도 하고 광고도 하고, 가르치는 일을 하는 등 갖가지 직업을  가지고 이 세상과더불어 삶을 꾸려가는 눈빛이 선한 성실하고 아름다운 사람들이 모여 스지탕과 고추전을  안주삼아 삶을 얘기하고,중구의 과거와 미래를 얘기하며, 소주 한 잔씩 했다..

그리고 헤어짐의 아쉬움과  아름다운 얼굴들을  사진에 담아 서로의 한 해를 나누었다.

2009.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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