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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과니의 삶

노닥거릴 친구 / 석이와 두열이 본문

친구들이야기

노닥거릴 친구 / 석이와 두열이

김현관- 그루터기 2023. 1. 5. 19:28

노닥거릴 친구

역사와 민족을 논하는 친구도 필요합니다. 인생과 사랑을 이야기하는 친구도 있어야 합니다. 그러나 가장 편안한 친구는 함께 '노닥거릴' 친구입니다. 아무 말하지 않아도, 눈빛만 봐도 통하는 친구. 어느 곳에서 만난 친구인지도 중요합니다. 좋은 곳에서 만나야 좋은 꿈을 나누며 더 멋있게 노닥거릴 수 있습니다.

요즘 즐거운 일들이 별로 없어 얼굴 빛들이 좋지를 않습니다. 몇 시간 소주 한 잔 하며 하릴없는 잡담이나 나누었습니다. 오늘은 그저 노닥거리며  만났어도 늘 소중한 친구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