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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ite for Violin and Jazz Piano Trio 본문
쾌활한 피아노터치 속에서 피어나는 애절한 바이올린 선율
Suite for Violin and Jazz Piano Trio
재즈명반감상실에 최초로 소개해드렸던 앨범 'Suite for Flute and Jazz Piano Trio'로
1975년부터 2년간이나 빌보드차트의 1위라는 경이적인 기록을 달성한
클로드 볼링의 또 하나의 역작입니다..
물론 이 앨범은 'Suite for Flute and Jazz Piano Trio'만큼의 경이적인 인기를 얻지는
못했지만, 클로드 볼링의 재즈와 클래식 퓨전이 실험적으로 지속되었던 음반중 하나이지요..
클로드 볼링의 경쾌한 피아노 터치와 핑커스 주커만 (Pinchas Zukerman)의
애절한 바이올린이 엮어내는 경이적인 조화...
이 음반이 특별한 휴일 아침을 만들어 드릴거라 생각합니다..
1. Romance
2. Caprice(광상곡)
3. Gavotte(4/4박자 프랑스 춤곡)
4. Tango (With Viola)
5. Salvonic Dance
6. Ragtime 래그타임 ((빠른 박자로 싱코페이션(syncopation)을 많이 사용한 곡; 재즈 음악의 일종))
7. Valse Lente
8. Hora 루마니아이스라엘의 원무(圓舞)
쾌활한 피아노터치 속에서 피어나는 애절한 바이올린 선율
수차례 내한 공연을 가졌던 프랑스 출신 재즈 피아니스트 클로드 볼링이 클래식 바이올리니스트 핑커스 주커만과 함께 한 재즈와 클래식 간의 이 협연 앨범은 클로드 볼링이 40대 중반의 한창 나이이던 1977년에 레코딩된 것으로 그의 명작 중의 하나로 여겨지고 있는 작품이다. ‘바이올린과 재즈 피아노 트리오를 위한 모음곡’이란 타이틀 대로 핑커스 주커만과 클로드 볼링 이외에 맥스 헤디거(콘트라베이스), 마르셀 사비아니(드럼)이 동반하고 있다.
이미 이 앨범으로부터 10여년 전인 1965년 모차르트의 ‘터키 행진곡’을 딕시랜드 재즈 스타일로 편곡해 ‘Jazz Gang Amadeus Mozart’로 편곡해 연주하며 클래식과 재즈의 크로스오버를 시도했던 클로드 볼링은 1975년에 장 피에르 랑팔의 요청으로 ‘플루트와 재즈 피아노 트리오를 위한 모음곡’으로 빌보드 차트에서 2년간 1위를 차지하는 센세이션을 일으킨 바 있다. 핑커스 주커만의 요청으로 작곡된 그 후속탄 격인 이 음반 [바이올린과 재즈 피아노 트리오를 위한 모음곡]은 정통 클래식과 재즈의 절묘한 만남을 일궈내고 있다. 다소 낭만적이면서도 음울한 느낌의 바이올린, 그리고 이와는 다소 대비되는 피아노와 드럼, 콘트라베이스의 협연이 인상적이다. 거의 사반세기가 지났지만 여전히 아름다운 향기를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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