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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과니의 삶

"골목, 살아[사라]지다" 본문

인천풍경

"골목, 살아[사라]지다"

김현관- 그루터기 2023. 1. 18. 01:14

2014-02-15 

"골목, 살아[사라]지다"

수문통에서 백마장까지 ㅡ 인천골목이 품은 이야기

책을 구했습니다.비매품이라 살 수 없고, 한정판이라 구하기도 힘든 시에서 발간한 이 책을 어렵게 손에 쥐었습니다. 열심히 챙겨 보며 인천의 속살을 마음에 담아야겠네요.

담과담
담과벽
벽과벽
벽과방
방과창
창과창

그 사이에 골목이 있습니다.

옹기종기
다닥다닥
구불구불
울퉁불퉁
오밀조밀
도란도란
얼기설기
오순도순
올망졸망

몽(夢)땅, 우리의 골목입니다.

골목 ...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우리와 함께 '살아'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