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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과니의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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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이야기

삼십여 년 전의 카드!

김현관- 그루터기 2023. 1. 29. 00:25

삼십여 년 전의 카드! 
 
박스속의 책들을 정리하다 미국에 살고 있는 친구가  보내온 카드를 찾았다.  
 
오랫동안 소식을 몰라 안타까움을 주던 친구였는데, 불과 몇 년전에 연락이 되어 , 소식을 나누다 이태전에 방문해 회포를 풀지 않았더라면 심란한 발견이었을 뻔 했다... 
 
'익현아! 건강이 회복되어 다행이구나.이제는 건강이 최고니라.' 
 
멀건 가깝건 친구와의 소통은 살아 가는데 커다란 힘이 되고 행복을 느낄 수 있게 한다.

2018.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