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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과니의 삶
친구와 아내와 버텀라인에서.. 본문
친구와 아내와 버텀라인에서..
아내의 지난 생일을 챙겨 주겠다고 불원천리 인천까지 와 준 남수의 마음씀씀이가 고맙다.曲家에서도 모처럼 찾은 단골에게 푸짐하게 요리를 내 주더니 카페 쥔장도 넘치듯 냉커피를 내 주었다.
마일스 데이비스의 형형한 안광아래에서 연주를 하는 이 재원 유닛과 함께 했던 금요일 재즈의 밤. Misty를 연주하던 Trumpet 박 상아와 Manha de Carnival (카니발의 아침)을 연주하는 Saxophone 김기범의 매력에 빠져 보고 빌 에반스에게 건배도 외쳐 가며 그렇게 금요일 밤을 지내 보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곡가에서도 버텀라인에서도 장소 구분없이 명함을 주며 굽신대는 인사들은 차~암 보기 싫구먼..
*2018.04.13.Fri.9pm. 그루터기
https://youtu.be/H2zYlRWvYdM?si=eG97-BkKrRnKuMdw
Dixie for us - Mario Pagano
[해피 재즈 (Happy Jazz)] 음반중 Dixie for us
보통, 기분이 우울할 때, 기분전환을 하기 위해 밝은 음악을 듣는다. 여러 장르의 밝은 음악들이 있지만, 여기 뭔가 특별하면서도 밝은 재즈 음악이 있어서 소개하려 한다. 이름 하여, ‘해피 재즈 (Happy Jazz)’라는 음반이다. 이 음반은, 제목 그대로, ‘굉장히 행복한’ 느낌을 주는 빈티지 재즈 음악들로 가득 차 있는 음반이며, 첫 번째 CD이다. 일단 첫 곡이자 타이틀 곡인, “Dixie for us”라는 곡을 들어보면, 따듯하면서도 아날로그적인 사운드의 질감으로 밝고 경쾌하게 연주되는 Dixie Jazz 음악임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이 외에, “Comical Boogie”, “Green Sunday”.. 등의 트랙들도 경쾌하면서도 기분 좋아지는 엔톨핀 역할을 할 만한 음악이라 할 수 있겠다.
이 음반은, 이탈리아의 음악 프로덕션인 ‘Rai Trade’에서 제작되어진 음반이며, Mario Pagano라는 뮤지션에 의해 작곡 및 프로듀싱 되어진 음반이다. 재즈 매니아가 아니더라도, 어느 누구라도 기분이 우울할 때, 기분을 상승시킬 엔톨핀 역할을 할 만한 이 음반을 강력 추천한다. [출처: 멜론]
동영상 사진의 연주자들 소개
"이 재원 월드재즈유닛"
Trumpet 박상아 Saxophone 김기범 Piano 김미영 Bass 김동연 Drums 이재원 Percussion 황성용 네덜란드와 스페인 유학후 국내서 활발하게 활동중인 드러머 이 재원이 리더인 팀으로 이름처럼 재즈,월드 뮤직등 다양한 음악을 연주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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