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티스토리챌린지
- lost in love "잃어버린 사랑" - 에어서플라이 (air supply)#신포동#ai가사
- 인천대공원#포레#파반느#단풍
- 동인천역 가새표#남수#보코#친구들
- 사르코지 #카콜라 부르니 #불륜 #남성편력
- new trot. male vocal. 60bpm. piano. cello. orchestra. lyrical. languid.
- 황우창
- 시각장애인 #안드레아 보첼리
- 추억의도시
- 감정의 깊이가 다른 말
- 익숙해질 때
- 1mm 치과
- 인학사무실#참우럭#놀래미#도미#금문고량주#두열#제물포#마장동고깃집#마장동
- 자이안트 강마담 010 5228 –7231
- 나는 걸었고 음악이 남았네
- y.c.s.정모
- 60bpm
- 퓨전재즈의 열풍 #장본인 #색소폰 #케니지
- 누가바#상윤네집#진열이#금복
- 빌보드 #노라 존스 #재즈
- 경로석#한국근대문학관#윤아트갤러리
- 양파즙#도리지배즙#배도라지청#의약용파스#완정역#호경형
- 오블완
- 碑巖寺
- 이어령#눈물한방울
- 인천시민과함께하는시화전
- 석민이#경민이#도화동시절
- fork. male vocal. 75 bpm.piano. cello. lyrical. lively.
- 졸업식 노래 #빛나는 졸업장 #진추하
- 인천 중구를 사랑하는 사람들
- Today
- Total
형과니의 삶
베이비 부머 세대가 살아 갈 방법은 무엇일까? 본문
베이비 부머 세대가 살아 갈 방법은 무엇일까?
11월이 시작됐습니다. 벌써라는 말이 쉽게 나옵니다 .젊을 때는 어르신들이 세월이 빨리 간다는 말씀이 그저 허투루 들렸는데 이제는 그 말씀들이 묵지근하게 다가옵니다.
하지만 예전처럼 나이를 들이대며 꼰대노릇을 할 수 있는 나이도 아니고 신중년이라는 잣대가 트렌드지식사전에 버젓이 올려진 그야말로 중년도 노년도 아닌 엉거주춤세대가 되어 버렸습니다.
신중년이란 자기 자신을 가꾸고 인생을 행복하게 살기 위해 노력하며 젊게 생활하는 중년을 이르는 말이라는데 전통적인 할아버지·할머니 호칭으로는 담을 수 없는 ‘더 건강하고 똑똑해진’ 만 60~75세 사이의 사람들을 이르는 말이라고 합니다.
스스로 노력하고 건강도 챙기고 sns활동에도 적극적이며 새로운 문물도 적극적으로 받아들여 왕성한 경제활동을 한다는 그런 세대를 칭한다고 하니 좋은말이긴 하겠지요. 하지만 '왜? 하필!'이라는 의문이 자꾸 머릿속을 헤집는지 모르겠습니다.
'끼인, 베이비 부머세대'라 칭하다 별안간 '신중년'이라는 말로 공치사를 하는듯한 느낌이 드니 말입니다.어렴풋 그럴 밖에 없는 사회적 변화라는것을 이해하기는 하지만 개인의 소견으로만 치부하기에 무엇인가 부족합니다. 그저 국가의 정책이 무조건 옳은 것인줄 알고 앞만 보며 일하는 소처럼 살아 온 시간들이 잘살아 온것인지 의문이 듭니다.
이제 곰곰히 지나온 시간들을 되집어 보면서 6.25전쟁 이후의 시대적변화에 따른 세대의 명칭에 대한 사회적 연구자료가 있으면 한 번 챙겨 보며 속시원히 풀어 보고 싶습니다. 당연히 있겠지요?
'일상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선배에게서 검여의 자취를 듣다. (0) | 2023.02.03 |
---|---|
늦가을의 경인 미술관에서 (0) | 2023.02.03 |
인천항 시간여행 1927 시와노래의 공연을 마치고 (0) | 2023.02.03 |
인천항 시간여행 1927 시와노래 공연안내 (0) | 2023.02.03 |
흐린구름과 파란하늘이 잘 어울리는 오후! (0) | 2023.02.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