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 오블완
- 나는 걸었고 음악이 남았네
- 석민이#경민이#도화동시절
- 1mm 치과
- 익숙해질 때
- 경로석#한국근대문학관#윤아트갤러리
- male base vocal
- new trot. male vocal. 60bpm. piano. cello. orchestra. lyrical. languid.
- fork. male vocal. 75 bpm.piano. cello. lyrical. lively.
- male vocal
- 사르코지 #카콜라 부르니 #불륜 #남성편력
- 인천 중구를 사랑하는 사람들
- blues&jazz
- 추억의도시
- 빌보드 #노라 존스 #재즈
- 인학사무실#참우럭#놀래미#도미#금문고량주#두열#제물포#마장동고깃집#마장동
- 졸업식 노래 #빛나는 졸업장 #진추하
- 양파즙#도리지배즙#배도라지청#의약용파스#완정역#호경형
- 동인천역 가새표#남수#보코#친구들
- 감정의 깊이가 다른 말
- lost in love "잃어버린 사랑" - 에어서플라이 (air supply)#신포동#ai가사
- 시각장애인 #안드레아 보첼리
- 티스토리챌린지
- 황우창
- y.c.s.정모
- 碑巖寺
- 인천시민과함께하는시화전
- 60bpm
- 누가바#상윤네집#진열이#금복
- 인천대공원#포레#파반느#단풍
- Today
- Total
형과니의 삶
Csárdás - Vittorio Monti (Violin & Piano) 본문
Csárdás - Vittorio Monti
https://youtu.be/wM2LXNPxWYc?si=775ApcVtY7ffH2lo
Czardas(차르다시)-항가리민속무곡
원래 차르다시는 19세기 초엽에 생겨난 헝가리의 민속무곡입니다.18세기 후반, 헝가리의 한 경기병이 집시악단의 반주로 춤을 춘 베르분코시(verbunkos)라는 무용에서 파생된 것이라고 합니다.
2/4박자로, 라수(lassu)라고하는 비애를 띤 느린 도입부와 프리스카(friska) 라고 하는 빠르고 야성적이면서 광적인데가 있는 주부(主部)로 이루어졌으며, 주부의 강력한 싱코페이션이 특징입니다. 리스트의 <헝가리 광시곡> 제2번이 그 전형적 예이며, 들리브의 무용모음곡 <코펠리아> 에도 차르다시가 도입되어 있습니다.
헝가리에서는 19세기 중엽부터 국민주의 운동의 대두와 더불어 차르다시는 유럽 각지에 전파되었습니다. 그 중 몬티의 차르다시는 많은 바이얼린 연주가들 사이에서 연주되고 있는데, 슬프고 무게있는 선율로 시작되었다가 전환점이 생겨서 곡이 무척 빨라집니다.
단조로운 선율이면서도 왠지 모르게 내 발이 움직일 것 같은 느낌을 줍니다. 이런 것이 계속 반복되다가 결국 끝은 빠른 손가락 테크닉으로 끝맺음을 맺습니다. 애잔한 절규와 고조된 흥분의 감정을 적절히 배열한 집시음악의 대표적인 곡으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Vittorio Monti(1868 - 1922)
이탈이아 작곡가로 나폴리에서 태어나 산 피에로 음악학교에서 바이얼린과 작곡을 배웠습니다. 1886년 바이올린을 더 배우기 위하여 파리로 갔고, 여러 해 동안 관현악단의 제1 바이올린 주자로 활동하면서 여러 곡의 발레, 오페레타, 판토마임 곡 등 기악곡,성악곡,바이올린 곡 등을 썼습니다.
그의 곡들 중 유일하게 그를 유명하게 만든 곡이 "Czardas"로 이 곡은 애초에 만돌린을 위한 곡으로 쓰여졌지만, 바이올린과 오케스트라 곡으로 알려져 있고, 또한 바이올린과 피아노,클라리넷 곡으로 편곡되어 연주되기도 합니다.
몬티의 차르다시는 오케스트라의 앵콜곡으로 많이 연주되며, 독특한 느낌인 집시인들의 음악 속에는 자유롭고 얽매이기 싫어하는 보헤미안의 기질과 함께 불꽃처럼 타오르는 열정, 삶의 희로애락이 담긴 선율과 비애감이 깃들어 있습니다.
'음악이야기 > 클래식 & 크로스오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요즘 사람들이 좋아하는 1720년대 곡들 (1) | 2023.02.24 |
---|---|
Non Ti Scordar Di Me 물망초 - Luciano Pavarotti (0) | 2023.02.24 |
Sky-Toccata (0) | 2023.02.24 |
Claude Ciari - Nabucco's Guitar(나부코의 키타) (0) | 2023.02.24 |
보케리니 / 미뉴엣 (0) | 2023.02.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