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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enandoah / american acoustic / Tingstad & Rumbel 본문
Shenandoah / american acoustic / tingstad and rumbel
촛불이 있는 식탁, 또 다른 모습의 뉴 어쿠스틱
비틀즈와 롤링 스톤즈(Rolling Stones)의 음악에서 많은 영향을 받았다는 랄프 일렌베르게르(Ralf Illenberger)는 독학으로 기타 연주 기교를 습득한 독일계 음악가이다. 시골의 댄스 밴드에서 음악활동을 시작했고 후에 발표한 그의 음악에서는 레오 고트케(Leo Kottke)의 기타 연주나 안드레아스 볼렌바이더(Andreas Vollenweider)의 하프 연주를 연상케 하는 사운드를 들려준다.
유럽에서 이미 일곱 장의 기타 연주 음반을 제작 발표한 후에 랄프는 나라다 레코드사와 계약하기에 이른다. 팝 음악과 재즈의 흐름을 이어 만들어낸 균형이 잘 이루어진 사운드는 그 지성적인 연주 내용으로 인해 현재 가장 호평을 받고 있는 어덜트 얼터너티브 음악으로 꼽히고 있다. 1998년 버디 시버트(Budi Siebert)와 공동 제작한 《세레나데 Serenade》음반과 《세도나 Sedona》가 기타 사운드의 아름다운 반향을 이룬다.
무척 독특한 환상을 연주하는 안드레아스 볼렌바이더는 1954년 스위스 취리히에서 오르간 연주자의 아들로 태어났다. 볼렌바이더는 기타, 플루트, 피아노 등 여러 악기에 재능을 가진 소년이었다. 팝과 클래식 그리고 재즈에 다양한 흥미를 가졌고, 후에 하프를 공부한다.
그는 전통 하프에다 전기적인 사운드를 더하여 음의 폭이 보다 더 넓어지도록 직접 새로운 악기를 고안해냈다. 그리고 이 새로 고안한 악기의 독특하고 신비한 음색에 익살과 기지가 넘치는 즉흥연주를 더하여 분방한 사운드를 들려준다. 그의 음악에서는 반짝이는 기지와 자유로움을 느낄 수 있다. 그의 전자하프는 펑키 비트 리듬과 이국적인 인디오 플루트 사운드와 함께 80년대 유럽 뉴에이지 음악에서 또 하나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었다.
1987년 《Down To The Moon》음반이 뉴에이지 부문에서 그래미상을 수상하면서 볼렌바이더는 역량을 과시하기 시작한다. 클래식 기타를 연주하는 에릭 팅스타드(Eric Tingstad)와 낸시 럼블(Nancy Rumbel)의 오보에, 호른, 플루트 그리고 오카리나 등 윈드악기가 이루어내는 아름다운 앙상블은 1989년 이래 북아메리카의 민속 선율을 소재로 한 음악을 연주하였다.
팀스타드와 럼블은 미국과 캐나다의 오지를 돌아다니면서 그곳의 풍물에서 자신들의 음악 이미지를 찾았고, 그래서 그들의 음악을 “북아메리카의 인상" 이라는 한마디로 설명하곤 한다. 볼렌바이터와 팅스타드, 럼블의 공동 작업에 의하여 제작한 음반 중 가장 성공한 음반은 《전원 Pastorale》으로, 1997년 팅스타드 앤 럼블(Tingstad & Rumbel)이란 이름으로 발표하였다. 그 외에 1985년 제작한 음반 《은총 The Gift》이 나라다 레코드사에서 그들이 함께 만든 첫 음반이며, 1990년 《Homeland》, 1994년 《Star Of Wonder》가 아름다운 선율을 느낄 수 있는 음반이다. 오보에와 플루트의 맑은 음색이 가미된 상큼한 앙상블은 또 다른 모습의 뉴에이지 음악을 접하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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