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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과니의 삶

석양빛에 물든 빨강머리의 기다림 본문

일상이야기

석양빛에 물든 빨강머리의 기다림

김현관- 그루터기 2024. 6. 2. 01:14

석양빛에 물든 빨강머리의 기다림

"형님댁 앞으로 갈게요!"

수봉공원 주변에서 사진을 찍던 수창이가 저녁을 먹자며 전화를 하였다. 채비를 하고 기다리는데. 어느새 뒤편으로 다가와 석양빛에 물든 빨강머리의 기다림을 사진에 담았다. 몇가닥 남지 않은 머리카락을 석양의 빛으로 감추어 준 수창이 마음이 고맙다. 2024.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