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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과니의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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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짦은 이야기

영평사에서

김현관- 그루터기 2022. 12. 24. 10:26

영평사에서

흰 꽃 설원속에 들어서
물위에 뜬 구절초를 보며

깊어가는 가을 하늘을
마음속에 채우려니

그 모습 바라보던
마누라의 한 마디

"~ 좋다!"

2013.10.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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