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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과니의 삶
신포동 칼국수 골목 2009.10.28 본문
연세 드신 분들 중에는 인천 하면 신포동을 먼저 떠 올리시는 분들이 많다. 아직도 신포동은 건재하고 그 명성을 유지하고 있는데 , 신포동에는 옛 추억을 그리는 많은 주당들과 멋을 아는 분들과 문인들의 그리운 고향과 같은 곳이다.
번화한 신포동의 한 구석에는 한 때 왕튀김과 함께 가격이 매우 저렴한 칼국수 가게들이 골목에 무리지어 영업을 하고 있었는데 하나 둘 문을 닫기 시작하여 지금은 단 두 군데의 가게만이 영업을 하고 있어 30년 명성을 무색하게 하고 있다.. 가격 경쟁력도 없어 보이고 특색 있는 음식도 없어 이제 큰 매력은 없지만 이곳을 드나들며 학창 시절을 보내던 이들에게는 추억의 한자리에 오롯이 자리 잡고 있을 터이다..
* 경동 사거리- 칼국수 골목 들어가는 입구 중 한 군데
* 경동 사거리에서 본 신포동 큰길
* 신포 문화의 거리 입구
* 기업은행 앞 신포시장의 뒤편 -파라솔 오른쪽이 칼국수 골목이다..
골목 입구 위쪽에는 30년 전통의 칼국수 골목이라는 플래카드를 걸어 놓았다..
* 영업을 하고 있는 전통이 있는 우리 수제비집.. 이제 저렴한 가격은 아니다.. 모퉁이 칼국수집은 문을 닫았다..
* 모퉁이 칼국수집을 끼고 오른편으로 돌아서 본 골목의 모습
*골목 칼국수 집도 문손잡이 위에 전기공급중지 딱지가 붙어 있다..
* 아직 영업을 하고 있는 또 하나의 맷돌칼국수집
* 즐겨 가던 할머니집은 낡고 작은 간판도 없어졌다. 역시 노란 딱지의 모습이 보인다..
*맷돌칼국수 옆 골목 인쇄소만이 골목을 지키고 있다.
* 개항로로 나가는 골목길~
* 맷돌칼국수집에서 바라본 골목의 모습
* 낡고 쇠락한 이층 집들의 모습이 구차하고 아슬아슬해 보인다. 화재라도 나면 피하기도 힘들 텐데..
* 금강제화 앞에서 빨리 들어오고 나갈 수 있는 아주 작은 골목길.. 인천사람들은 다 알고 있는 골목~~
* 골목을 나서면 바로 보이는 아파트-옛날에는 준설공사자리였고 더 이전에는 감리서를 거쳐 인천지방법원 자리였다..
백범 김 구 선생께서 이곳 감리서에서 일본인들에게 재판을 받으려 옥고를 치른 치룬 곳이다...
*오른쪽으로 눈을 돌리면 오던 길이 보인다.. 인천의 명동길.. 다시 옛 영화를 찾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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