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Tags
- 사르코지 #카콜라 부르니 #불륜 #남성편력
- male base vocal
- 동인천역 가새표#남수#보코#친구들
- 경로석#한국근대문학관#윤아트갤러리
- 인천시민과함께하는시화전
- 시각장애인 #안드레아 보첼리
- new trot. male vocal. 60bpm. piano. cello. orchestra. lyrical. languid.
- 추억의도시
- 익숙해질 때
- 이어령#눈물한방울
- fork. male vocal. 75 bpm.piano. cello. lyrical. lively.
- 碑巖寺
- 퓨전재즈의 열풍 #장본인 #색소폰 #케니지
- lost in love "잃어버린 사랑" - 에어서플라이 (air supply)#신포동#ai가사
- 양파즙#도리지배즙#배도라지청#의약용파스#완정역#호경형
- 1mm 치과
- 오블완
- 60bpm
- 석민이#경민이#도화동시절
- 졸업식 노래 #빛나는 졸업장 #진추하
- 황우창
- 누가바#상윤네집#진열이#금복
- 티스토리챌린지
- y.c.s.정모
- 빌보드 #노라 존스 #재즈
- 인천 중구를 사랑하는 사람들
- 나는 걸었고 음악이 남았네
- 인천대공원#포레#파반느#단풍
- 인학사무실#참우럭#놀래미#도미#금문고량주#두열#제물포#마장동고깃집#마장동
- 감정의 깊이가 다른 말
Archives
- Today
- Total
목록냉랭하게 센티멘털하기 봄#강민석#바람이 속삭이는 너의 이름을 (1)
형과니의 삶

https://youtu.be/cHBu1YQPp6Y 존 로드 Jon Lord의 내면의 풍경 Pictured Within(1999년) 과 음표 너머 Beyond The Notes(2004년) 새벽 두 시. 골목 안 풍경은 늘 그렇듯 진공 상태와 같지요. 달빛이 하얗지만 그 그림자가 우울해 보입니다. 무표정한 밤 골목. 그러나 가끔은 잠들지 못하고 무언가 낮에 못다 한 자기만의 시간을 보내고 있을 불 켜진 창문이 있겠지요. 누가 무엇을 하고 있을지 모르는데도 반가운, 그러나 쓸쓸해 보이는 불빛, 목적지도 이유도 없이 걷는 밤 골목 산책은 이름 모를 외로운 불빛들과의 조우만이 내가 걷고 있음을, 숨 쉬고 있음을 느끼게 합니다. 문득 저 앞에서 들려오는 노랫소리. 불 켜진 곳이라고는 보이지 않는 낡은 건물 일층..
음악이야기/록,블루스,R&B
2023. 3. 2. 15: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