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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mm 치과
- 추억의도시
- 익숙해질 때
- y.c.s.정모
- 동인천역 가새표#남수#보코#친구들
- 빌보드 #노라 존스 #재즈
- fork. male vocal. 75 bpm.piano. cello. lyrical. lively.
- 졸업식 노래 #빛나는 졸업장 #진추하
- 60bpm
- new trot. male vocal. 60bpm. piano. cello. orchestra. lyrical. languid.
- 인천대공원#포레#파반느#단풍
- 시각장애인 #안드레아 보첼리
- 인천시민과함께하는시화전
- 인천 중구를 사랑하는 사람들
- 누가바#상윤네집#진열이#금복
- 나는 걸었고 음악이 남았네
- male base vocal
- 감정의 깊이가 다른 말
- 사르코지 #카콜라 부르니 #불륜 #남성편력
- 碑巖寺
- 티스토리챌린지
- blues&jazz
- 오블완
- 황우창
- 석민이#경민이#도화동시절
- 양파즙#도리지배즙#배도라지청#의약용파스#완정역#호경형
- lost in love "잃어버린 사랑" - 에어서플라이 (air supply)#신포동#ai가사
- 경로석#한국근대문학관#윤아트갤러리
- 인학사무실#참우럭#놀래미#도미#금문고량주#두열#제물포#마장동고깃집#마장동
- male voc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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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과니의 삶
70년대 대포집에서나 듣던 젓가락 장단에 대지기집이 생각나네.. 본문
https://youtu.be/yEasg47a2N4?si=4coWSqPrFYvy1kTP
70년대 대포집 분위기를 그대로 생각나게 하는 젓가락 장단이 능숙한 성용형.. 분위기 띄우는 민정누나의 "안 나오면 쳐들어간다..쿵 짜라 쿵짜 " 엽전 열 닷냥, 도화동 시절 연습 끝나면 의례 들리던 "대지기주점" 이 생각나게 합니다.
창우형은 "트윈 플리오"의 "하얀손수건"을 부르다 나이 탓인지 청년시절의 애뜻함을 그려서 였는지 "그 때의 눈물방울 .."대목에서 반짝이는 눈물방울을 보이다 그만 가사를 잊었나봐요..아내가 노랫말은 좋은데 가사가 생각이 안 나네~ 라고 말하기 무섭게 "그게 슬퍼.."라는 말로 잠시 마음을 짠하게 했지요.. 조금씩 기억력들이 쇠하는 모습들에서 세월의 흐름을 가늠케 합니다..
교민형이 "화이트 크리스마스"의 첫음절 "아....<i`m..>을 시작하기 무섭게 은남누나가 생뚱맞게 "아... 신라의 밤이여"를 시작해 근 10여분동안 그치지 않고 "아임.." 과 "아.아"를 번갈아 부르며 폭소가 만발하는 진풍경을 연출했는데 모두 순발력이 떨어지고 나이가 들어 생겨 난 애잔한 웃음들이었습니다..
오늘 마신 술의 양이 엄청 납니다.소주와 막걸리와 맥주 ,그리고,양주와 와인까지.. 60세 전후의 할머니 할아버지들께서 젊은이들보다 더 많이 마셨네요. 결국 나는 오늘 종일 집에서 꼼짝못하고 쉬고 있습니다.. 다행이 아침에 민정누나네서 콩나물북엇국을 먹고 속풀이를 해서 그나마 살 것 같은데,
형님들 건강 생각해서 술은 조금 줄여 마셔야겠습니다. 근데 가만 생각해 보니 어째 누나들이 더 마시는것 같네요.. 그래도 아직까지 이렇게 모여 함께 할 수 있어 행복한 날이었습니다..2011 - 1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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