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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과니의 삶
2011년 도화동 성가대 연말 모임 본문
도화동을 떠난지 벌써 30여년이 흘렀습니다. 그래도 아직 그 시절의 청춘을 기억하며 우리들은 계속 만나고 있습니다.
올해는 민정 누나집에서 모임을 갖기로 했지요..아침부터 동구형님 내외분과 함께 횟거리 낙지볶음,굴탕,생굴등을 준비하느라 수고들을 하셨습니다. 덕분에 영주와 천안 ,송탄,서울등 각지에서 인천으로 먼길을 찾아주신 선배님들이 흐뭇했지요..안나 누나는 아직도 우리들을 만나면 그 시절로 돌아 가 있는 느낌을 받는다며 아주 흡족해 하였습니다.
이번에는 국진형님의 강력한 의견으로 예전에 한껏 흥겨움을 주었던 선물교환 을 하였습니다..선물을 미처 준비 못한 분들은 현찰을 내놓기도 하였지요..선물의 종류도 다양해서 양주와 책,화장품등 아기자기 했습니다. 내년에도 선물교환행사를 할지 몰라도 나처럼 술선물을 받은 사람은 소용없을거예요..그 자리에서 사라져야 하니 손해보는 느낌이 있지요..
우리들은 앞으로도 이 모임을 계속 이어 가게 될 것입니다.
세월이 흘러 언젠가는 아무도 참석하지 못하는 날이 올 때까지...
2011 - 12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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