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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과니의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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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화동이야기

마음을 비우며 사는 형님들

김현관- 그루터기 2023. 1. 17. 00:22

지금같은 세상사에 걱정 하나 없는사람이 어디 있을까요? 자식..사업..인간관계..경제.. 어느 것 하나 자유로운게 없습니다.가장이라는 직무가 때로는 힘들고 어렵다고 느낄때가 있지요. 그럴때 친구를 만나 심금을 털어 놓습니다.

사진중에 세 분은 만난지 오십년이 훌쩍 넘은 어릴적 죽마고우들입니다. 모처럼 만나 술 한잔 즐기니 마음들이 평안해지나 봅니다. 사념없이 물흐르듯 이어지는 대화속에 우정이 봄날처럼 새초롬  번지고 있네요..

영일형~
성용형~
승복형~

변함 없는 모습 보기 좋아요.. 그리고 즐거운 자리 마련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오늘 처음 만난 기평씨~ 우리 다음에 마음 한 번 확실히 맞춰 보자구요.. 형님들~ 다음엔 제가 3등 예약했어요..

2013. 3.4     -그루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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