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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과니의 삶

2015 새해 느낌! 본문

일상이야기

2015 새해 느낌!

김현관- 그루터기 2023. 1. 21. 01:25

2015 새해 느낌!

해송 가지에 걸린 해님이 따스해 보이는데 날씨는 만만찮다. 어디 만만찮은 게 날씨뿐일까?  나이를 한 살 더 먹었지만 같은 일 같은 날들의 연속.. 해가 바뀌었어도 비슷한 일상이다. 다만  2015라는 숫자가 눈에 익지 않아 어색하다.  며칠은 걸리겠지만, 낯섦에 적응하며 살아간다는 게 영...

그래도 이게 생활이니 익숙해져야겠지!  그게 상책이려니.. 조그만 연못가에 잔설에 기댄 갈대의 응원에 힘을 내  볼까?

자! 을미년아 한 판 걸지게 놀아 보자. 

2015.1.2  첫출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