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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과니의 삶

동창들의 오붓한 만남이라 본문

친구들이야기

동창들의 오붓한 만남이라

김현관- 그루터기 2023. 1. 23. 00:51
 

https://youtu.be/cm-D314aqN0?si=DqaB-RtwgwVKsDHO

 

오붓한 만남이라....

올 첫 정모는 말 그대로 오붓한 만남이었다.모임 전 날 순정씨 백모님께서 돌아 가셨다는 소리에 직감을 할 밖에~ 그래도 굳건하게 자리를 채원 준 친구들 면면이 고맙구나., 
 
오늘은 깡지니부부 윤서기부부 종유니부부 그리고 내가 참석하였으며,울 마눌님은 2차 회동에 등장하여 계산을 마치고 홀연히 사라지셨다.

당초 서울에서 저녁모임으로 기획되었다가 꽃보기를 원한 회동으로 바뀌었다.일행은 도란도란 대화를 나누며 행차를 하였는데..월미산 아래에 화사하게 피어 난 벚꽃의 행렬이 공원엘 들어 서기 무섭게 서늘한 냉기를 뿜어 내며 산둘레에 뭉쳐 꽃놀이를 하려던  뭍사람들의 염원을 내쳐버렸다. 
 
비록 덜피어 우리를 반기는 벚꽃의 민망함은 벗들의 우정의 향기로 월미산을 그윽하게 덮고 챠이나타운과 한국 근대문학관을 들러 정서를 함양하였으며 오붓한 만남을 자축하는 축배를 나눠 하루를 보냄에 그 의미를 더하였다. 
 
만날때마다 생각하게 되는것은 부득이 참석을 못한 친구들은 다음을 기약하면 될 것이되 다음번엔 좀 더 많은 참석으로 우정의 자리가 풍요로웠으면 하는 바람이다 .불현듯  "우리 이제 건강한 모습으 로 몇번이나 더 만날 수 있을까? "를  읊조리던 어느 친구의 말이 떠오른다... 2016.4,10 그루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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