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화 Y.C.S 정모 및 송년회

https://youtu.be/UlyL24YzdgU?si=UW-vz-L6_qauIZBT

 

 

사십여년 지기들..

학창시절부터 지금까지 온전한 삶을  함께 하는 친구들이라서 거리낌 없이 편하고 투닥이며 그렇게 그렇게 나이들어 가는 친구들이다. 두달에 한 번 있는 정기모임에 못 만나는 아쉬움을 중간중간 연락하고 만나 이러구러 한잔하며 풀어내고 와중에 참석 못하는 친구들에 대한 배려도 잊지 않는 이 친구들의 마음씀씀이가 그렇게 고마울 수 없다

오늘은 승희의 주창으로 멀리 연수동에서 모였다. 예전 봉환이와 자주 다니던 골목길의 곱창집에서 모여 술 한잔하면서 한해를 마무리 하였다. 이렇게 한해의 멋진 마무리를 친구들과 함께 해서 좋았고. 직장근무때문에 자주 빠지던 태민이도 오고 성환이까지 참석하여 모처럼 친구들이 전부 모여서 그 즐거움이 천배 만배로 늘어나 더욱 기쁘다.

명호 용권이 태민이 승희 예훈이 재영수사 성환이 정구..그리고 바다건너 뉴질랜드에 있는 인수까지 우리 열명의 우정의 만남은 모두가 스러져 하나가 남을 그때까지 계속 되리라..

2016.12.30 그루터기

 

재영수사의 송년 메시지

사랑하는 친구들에게,

어느덧 2016년 한 해가 저물어가며 하루 만을 남겨 두고 있네. 친구들과 함께 즐거웠던 어제를 돌아 보고 한 해를 돌아 보니 크고 작은 모든 일을 하느님의 자비와 은총에 힘입어 잘 이루어 낼 수 있어 주님께 감사드리고 친구들이 고맙네. 

맡은 소임 미디어 사도직을 통해 올 후반기 4개의 음반도 개정 출시해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보람을 느꼈네. 음반 보급에 동참해 도와준 친구들이 고맙고, 보여준 사랑과 관심에도 감사하네. 

오는 정유년 새해에도 우리 친구들, 부모님, 가족 모두 건강하시고 하느님 은총 속에 기쁘고 행복한 나날 되시기 기원합니다! 

Happy New Year!

 

용권이 선물.. 어떻게 내 근무지 다이어리를 주문받았을까?
내년에 사업이 대박나길 기원해야겠구나..

재영수사가 제작한 음반
멋진음악일거야.. 빨리 들어 봐야지..

수사님이 친구라서 우리의 영혼은 늘 구원받고 맑아지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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