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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과니의 삶
십리포 해수욕장 본문
https://youtu.be/cmNBbIwHf0U?si=Bn4v4-KDKy0CsJ1V
십리포 해수욕장
느닷없는 호출..
친구라 좋다
그리고..
십리포다.
바다를 휘젓고
하늘도 내치고
콧등도 타고
"하삭음(河朔飮)" 을 차용하고..
흔들흔들 노을이 진다..
즐거운 하루가 지나 간다.
2018.7.23 그루터기
* 후한말 유 송이 원소의 자제들과 삼복 더위중에 매일 술자리로 더위를 잊었다 하여
"하삭음(河朔飮)" 이라는 음주피서법을 만들었다는 말이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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