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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과니의 삶

복순도가(福順都家) - 손막걸리 본문

일상이야기

복순도가(福順都家) - 손막걸리

김현관- 그루터기 2023. 2. 6. 08:56

 

복순도가(福順都家)

택배가 왔다.
막냇동생이 술 좋아하는 형에게 맛을 보라 보낸 것 같은데..
아직 뚜껑을 따지 않았다.

설날에 큰애가 오면 함께 맛을 봐야지..
또 누가 맛을 보자 하면 함께 한 잔 하면 되겠다.

막걸리의 동 페리뇽?
탄산의 쏘는 맛이 얼마나 강하길래..

아무리 프리미엄이라 해도 
서민의 술 막걸리 한 병에 12,000원?

가격으로만 보면 대단한 술인데..
과연 인천의 소성주를 따라갈 수 있겠나?

기대가 되는구나..

2021-02-05 23:4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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