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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과니의 삶

'Bottomline' 40년 그 이야기 본문

음악이야기/재즈

'Bottomline' 40년 그 이야기

김현관- 그루터기 2023. 3. 10. 00:06

https://youtu.be/EWZdX1W02ik

2022 인천음악창작소 뮤직다큐멘터리 제작 지원

 

인천에서 제일  오래 된 재즈클럽 버텀라인!
1983년에 오픈한 인천최초의 재즈클럽 버텀라인은 지금까지 1500회 이상 크고 작은 공연을 이뤄냈다.

벌써 40주년이라니. 정말 축하해요..
그 세월 지나며 내 머리는 반백에 뒷머리가 벗겨져 할배가 되었는데
정선씨는 재즈를 품고 살아서인가,나이가 안들어. 아직도 그대로일세..

버텀 라인은 인천에서 꽤 유명한 재즈카페이다. 카페가 위치한 건물 자체가 개항기의 양품점 건물로 인천의 개항기의 역사를 조금이라도 아는 분들은 다 아는 카페이다. 무엇보다도 전문적인 재즈음악과의 만남이 첫 번째 즐거움이요, 재즈를 즐기기에 더없이 펀한 분위기를 손님들에게 제공하고 있음이 그 두 번째 즐거움이며, 그 주인이 정기적으로 알찬 공연을 선 보이는 기획인으로도 뛰어난 실력을 갖추고 있으며 상당한 연배인데도 20대 초반의 그 앳된 모습을 볼 수 있는 즐거움이 그 세 번째이다. [ 나의이야기 -酒- 노 & 문 & bottom line 중에서]

"버텀라인 40주년을 맞아 예술가 동생들이 다큐와 곡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생각도 못한 선물였습니다. 고맙습니다. 영상에서 반가운 분들도 많이 나와 힘되는 이야기들 해주셨습니다. 간직하고 살겠습니다.
다시 한번 고맙습니다.  
 
*박찬일감독 고생했어요" 

버텀라인  허 정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