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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과니의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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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이야기

친구

김현관- 그루터기 2023. 6. 19. 00:49

친구

형과니이야기/친구들이야기
2011-05-22 23:40:19

예전 젊은 시절 내가 다니던 신포동을  너와 함께  다니며
너도 함께 내 감정을 느꼈으면 하는 마음에
여기도 조금 저기도 조금 그렇게 다녀 보았다.

 너와 함께 있으면 그냥 마음이 편해진다.
아주 오랫동안 못 느꼈던 그 느긋한 기분을
너한테서 전해 받는 기분을 무엇으로 표현할까?

 참 잘된 만남이다.
늘 그렇게 누릴수 있으면 좋겠는데..
네게 걱정스러움만을 보여 주는 내가 안 되었구나..

 하지만 친구야~
그리 걱정 안 해도 되겠다.

지금은 스스로를 다스릴 줄 아는 나이려니 하면서
너 역시 나처럼 편히 마음 가졌으면 좋겠다.
그냥 서로를 믿고 맡기며  이 세상 살아 가자..

 사랑한다. 내 친구 ...

 곧 보자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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