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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과니의 삶

사생취의 捨生取義 본문

한산시, 사자성어

사생취의 捨生取義

김현관- 그루터기 2023. 7. 14. 08:23

사생취의 捨生取義

知識 ,知慧 ,生活/배움-문학,철학사


사생취의 捨生取義 [버릴 사/살 생/취할 취/뜻 의]

☞삶을 버리고 의를 취하다, 정의를 위하여 자신의 목숨을 버림을 뜻함

[유]종용취의(從容取義)/사기위인(捨己爲人)/살신성인(殺身成仁) [출전]『孟子』


[내용] '물고기는 내가 원하는 것이다.곰발바닥도 내가 원하는 것이다. 그러나 이두가지는 한꺼번에 얻을수는 없다면 물고기를 버리고 곰발바닥을 얻을 것이다. 목숨 또한 내가 바라는 바이고 의 또한 내가 바라는 바이다.두가지를 한꺼번에 얻을수 없다면 목숨을 버리고 의리를 취할 것이다.' 맹자는 구차하게 살기보다는 어떠한 어려움이 닥치더라도 의로움을 택하겠다고 하여 의를 향한 자신의 강한 의지를 밝혔다. 의로움을 쫓다보면 때로 목숨을 버릴 것을 각오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사생취의는 정의나 진리를 위해서는 자신의 목숨도 아끼지 말아야 한다는 말이다.

공자(孔子)가 말한 살신성인(殺身成仁)과 같은 뜻으로, 목숨보다도 인(仁)과 의(義)를 더 중시하여 정의(正義)를 위해 목숨을 희생한다는 유교사상을 담고 있다. 이 밖에도 유사한 표현으로 종용취의(從容取義)·사기위인(捨己爲人) 등이 있다.

[원문]孟子曰 魚我所欲也 熊掌 亦我所欲也 二者 不可得兼 舍魚而取熊掌者也 生亦我所欲也 義亦我所欲也 二者 不可得兼 舍生而取義者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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