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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과니의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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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이야기

비 온다더니 눈 내린 날 / 낼 모레 춘분인데.

김현관- 그루터기 2025. 3. 19. 11:19

비 온다더니 눈 내린 날  / 낼 모레 춘분인데.

비 온다더니..
눈이 흐드러지게 내리고.

그래도 닭갈비 먹으러 떠났더니..
슬그머니 눈이 그치고..

갈비를 먹고 소양댐에 올랐더니..
맑고 푸른 하늘이 반긴다.

하고자 하는 일을 꾸미다 보면,
이리 환한 날들이 다가오리.

2025.3.18. 춘천엘 다녀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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