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Tags
- male vocal
- 60bpm
- 오블완
- uptempo
- 경로석#한국근대문학관#윤아트갤러리
- 인천대공원#포레#파반느#단풍
- 인천 중구를 사랑하는 사람들
- y.c.s.정모
- 익숙해질 때
- 감정의 깊이가 다른 말
- 인학사무실#참우럭#놀래미#도미#금문고량주#두열#제물포#마장동고깃집#마장동
- 1mm 치과
- 티스토리챌린지
- 당화혈색소6.7#녹내장주의#아마릴정1일투여량1알줄임#자월보신탕24년3월폐업
- piano
- new trot. male vocal. 60bpm. piano. cello. orchestra. lyrical. languid.
- fork. male vocal. 75 bpm.piano. cello. lyrical. lively.
- lost in love "잃어버린 사랑" - 에어서플라이 (air supply)#신포동#ai가사
- Saxophone
- blues&jazz
- male base vocal
- 누가바#상윤네집#진열이#금복
- 동인천역 가새표#남수#보코#친구들
- 70-80bpm
- 양파즙#도리지배즙#배도라지청#의약용파스#완정역#호경형
- 석민이#경민이#도화동시절
- 인천시민과함께하는시화전
- 추억의도시
- 碑巖寺
- jzzz&blues
Archives
- Today
- Total
형과니의 삶
서랑리 방죽 본문
서랑리 방죽
물은 하늘만 올려다보고,
하늘은 물만 내려다보고,
어디에도 길이 없고,
길이 모두 막혀버리고,
물어볼 만한 사람도 없고,
아는 사람도 사라지고,
이렇듯 비 오는 날 한낮에
워낭의 무딘 소리를 따라,
소 가는 길을 따라, 소 가는 길을 밟아
그렇게 가던
외로운..
정든..
내 어린 날이 가득한..
서랑리 방죽...
2021.06.24
# 눈 감으면 금세 다가오는 유년시절의 추억,
길은 없어도 온 게 다 길인, 돌이켜 그리움인, 지금은 먼 그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