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Tags
- 동인천역 가새표#남수#보코#친구들
- 나는 걸었고 음악이 남았네
- 감정의 깊이가 다른 말
- 인학사무실#참우럭#놀래미#도미#금문고량주#두열#제물포#마장동고깃집#마장동
- 사르코지 #카콜라 부르니 #불륜 #남성편력
- 인천시민과함께하는시화전
- 시각장애인 #안드레아 보첼리
- piano
- 양파즙#도리지배즙#배도라지청#의약용파스#완정역#호경형
- y.c.s.정모
- 오블완
- 碑巖寺
- 석민이#경민이#도화동시절
- male vocal
- 티스토리챌린지
- 황우창
- 70-80bpm
- lost in love "잃어버린 사랑" - 에어서플라이 (air supply)#신포동#ai가사
- 졸업식 노래 #빛나는 졸업장 #진추하
- 1mm 치과
- Saxophone
- 인천대공원#포레#파반느#단풍
- 익숙해질 때
- 추억의도시
- 누가바#상윤네집#진열이#금복
- 경로석#한국근대문학관#윤아트갤러리
- uptempo
- fork. male vocal. 75 bpm.piano. cello. lyrical. lively.
- 빌보드 #노라 존스 #재즈
- 인천 중구를 사랑하는 사람들
Archives
- Today
- Total
목록2024/12/29 (1)
형과니의 삶
한 해가 다 지나가고 있다. / 친구들에게
한 해가 다 지나가고 있다. 세월의 속도가 살아가는 나이에 비례한다는 말이 가슴에 와닿고 있음을 확연하게 느끼네. 젊은 시절에 그리 더디 가던 시간들이 이제는 거침없는 속도로 질주하고 있어, 스쳐가는 시간을 움켜쥐고 싶게 하네그려. 그 세월 속에 젊은 시절의 꿈과 포부의 부스러기라도 건지며 살아왔다면 덜 아쉬울테지만 이제는 쉼 없이 흐르는 인생의 강물에서 빈 낚시질만 하고 있는 아쉬움이 가슴을 두드린다.해거름녁이면 뒤를 돌아 보며 후회를 하곤 하는데 언제나 그렇더라. 앞으로도 그렇게 하루를 뒤돌아보면서 모자란 부분을 되짚어 볼 것 같네."이 정도면 될 거야.. 사람이 하는 일이니까 완벽할 수 없을 거야 “자기 위안을 하면서. 남이 들을까 넋두리도 중얼중얼 해 가면서, 이렇게 하루를 보내고, 일주일이 지나..
친구들이야기
2024. 12. 29. 13: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