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male vocal
- 익숙해질 때
- piano
- 인천대공원#포레#파반느#단풍
- 추억의도시
- 누가바#상윤네집#진열이#금복
- 양파즙#도리지배즙#배도라지청#의약용파스#완정역#호경형
- 경로석#한국근대문학관#윤아트갤러리
- jzzz&blues
- male base vocal
- 오블완
- 60bpm
- 동인천역 가새표#남수#보코#친구들
- 당화혈색소6.7#녹내장주의#아마릴정1일투여량1알줄임#자월보신탕24년3월폐업
- 인천 중구를 사랑하는 사람들
- 1mm 치과
- 감정의 깊이가 다른 말
- 70-80bpm
- 인학사무실#참우럭#놀래미#도미#금문고량주#두열#제물포#마장동고깃집#마장동
- 인천시민과함께하는시화전
- blues&jazz
- uptempo
- 碑巖寺
- fork. male vocal. 75 bpm.piano. cello. lyrical. lively.
- Saxophone
- 석민이#경민이#도화동시절
- 티스토리챌린지
- lost in love "잃어버린 사랑" - 에어서플라이 (air supply)#신포동#ai가사
- new trot. male vocal. 60bpm. piano. cello. orchestra. lyrical. languid.
- y.c.s.정모
- Today
- Total
목록음악이야기/재즈 (109)
형과니의 삶
https://youtu.be/3dKmQGJ7bw4 한 잔의 진한커피와 함께 John Coltrane-Ballads 소니 롤린스보다는 비교적 늦게 세상에 알려진 콜트레인의 연주는 50년대 마일즈 데이비스의 캄보 악단에서 빛을 발하기 시작합니다.. 특히 1957~58년 사이 발매된 앨범 'Coltrane', 'Lush Life', 'Blue Trane', 'Soultrane'등에서 수많은 명연을 남기게 되는데요, 이 시점에서 콜트레인은 마일즈와 함께 재즈사에 큰 영향을 미친 셀로니어스 몽크와의 만남으로 인해 그의 테크닉은 물론이려니와 그의 전체적인 음악관의 형성에 이르기까지 커다란 구심점을 만들게 됩니다.. 에릭 돌피를 비롯한 비밥의 거성들이 거쳐간 클럽 '파이브 스팟'에서의 이 두 거장들의 만남은 훗날 ..
https://youtu.be/fqUbSTcBrkI 테너색소폰의 진수 Sonny Rollins - Saxophone Colossus (색소폰의 거상) 재즈의 가장 두드러진 음악적 특성중의 하나라면 바로 색소폰과 같은 관악기의 사용입니다.. 클래식에서는 구경할 수 없는 색소폰이 재즈에서는 밴드나 악기편성에서 결코 빠질 수 없는 악기지요.. 재즈가 관능적이며 도회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것은 아마도 이 화려한 기교의 관악기의 역할이 가장 크다고 생각합니다.. 색소폰은 알토, 테너, 소프라노, 바리톤 등으로 구분이 됩니다.. 이 앨범은 테너 색소폰 주자 소니 롤린스의 화려한 색소폰 테크닉을 한껏 느낄 수 있는 앨범입니다.. 너무 경쾌하고 빠른 질주로 인해 초보자들이 드기엔 거부감이 일지도 모릅니다.. 재즈의 묘..
https://youtu.be/p9UZIhH7suw 퇴색하지 않는 명작 Claude Bolling - Suite For Flute And Jazz Piano 1975년작인 이 앨범은 지금은 베스트앨범 등으로 퇴색하긴 했어도 역사적 가치가 엄청납니다.. 프랑스 감성의 플룻 장 피에르 랑팔, 그리고 미국 재즈의 피아노 클로드 볼링.. 이 두 사람이 각자의 분야 클래식과 재즈를 플러스해 요즘은 익숙한 이름이 된 크로스오버 (장르교차) 를 현실화해냈기 때문이죠.. 그 밖에 Baroque&Blue, Irlandaise도 CF와 시그널에 종종 쓰였던 곡입니다. 나머지 곡들을 지금 들어보면 평범하게 들리긴 하지만 콜럼버스의 달걀과 마찬가지로 모험을 걸어본 이 앨범의 히트 후 계속된 시리즈로 첼로,바이올린, 플룻, 기..
https://youtu.be/fWN9UfUV9eE 거장이 남긴 역사 속에 살아 숨쉬는 명반 Miles Davis - Someday My Prince Will Come 아...이미 2년전에 자이언트 스텝을 밟았던 존 콜트레인 조차도 마일즈의 꼬붕이란 말인가? ^^ 오늘 눈에 밟히도록 보이는 이름 존 콜트레인이 이 앨범에도 등장합니다.. 60년대 초면 이미 자신의 전성기를 한껏 구가하던 시기인데.. 그의 이름이 리더작이 아닌 사이드 맨의 이름으로 등장합니다.. 요즘 시청률 높은 모 드라마에 등장하는 오야붕, 꼬붕의 관계인지... 이미 자이언트 스텝을 밟은 존 콜트레인을 사이드 맨으로 둘 정도면 마일즈 데이비스의 스텝은 도대체 뭐란 말인지...메머드 스텝이라는 말로도 부족합니다... 한 때 인순이 그룹에서 ..
https://youtu.be/_1d-Axi4mhY 귀에 익은 경쾌한 재즈 Dave Brubeck Quartet - Time Out 재즈에서 가중 중요시 하는 요소중 하나가 바로 '스윙 (Swing)'입니다... 이 스윙이란 움직임을 묘사하는 말로 좀더 역동적, 회화적으로 표현한다면 흔들의자에 앉아 반복적이고 리듬적으로 움직이는 동작 등을 뜻합니다.. (이 스윙에 대해서는 재즈 매거진에서 다시 상세하게 설명드리겠습니다..) 초기 재즈(빅밴드시대) 에는 재즈가 클럽의 댄스 음악이었으므로 이 스윙이라는 요소가 강하게 사용되어 매우 역동적이고 발랄한 리듬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재즈가 변화를 겪으면서 이 스윙이라는 요소를 배제시킨 재즈가 탄생했으니 그것이 바로 이른바 말하는 'Cool Jazz'입니다.. (물..
https://youtu.be/KlESKCOooMc 사랑앞에 방황하는 그녀들의 섹시한 연애토크 Kissing Jessica Stein (이브의 아름다운 키스) 영화와 재즈와의 만남.. 이미 재즈이야기에서 언급했듯이 비슷한 시기에 탄생한 이 두 대중문화의 절묘한 만남은 한 마디로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 입니다...^^ 자칫 비정상적인 성적욕구라는 소재로 인해 영화나 음악을 즐기는데 색안경이 끼지 않기를 바랍니다..^^ 그저 로맨틱 코미디이며, 재즈와 친해질 수 있는 영화라고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앨범전곡감상 1. Put on A Happy Face - Blossom Dearie 2. It's Crazy - Sarah Vaughan 3. Taking A Chance on Love - Anit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