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메뉴

형과니의 삶

Claude Bolling - Suite For Flute And Jazz Piano 본문

음악이야기/재즈

Claude Bolling - Suite For Flute And Jazz Piano

김현관- 그루터기 2023. 2. 22. 00:47

https://youtu.be/p9UZIhH7suw

 

퇴색하지 않는 명작


Claude Bolling - Suite For Flute And Jazz Piano



1975년작인 이 앨범은 지금은 베스트앨범 등으로 퇴색하긴 했어도 역사적 가치가 엄청납니다..
프랑스 감성의 플룻 장 피에르 랑팔, 그리고 미국 재즈의 피아노 클로드 볼링..
이 두 사람이 각자의 분야 클래식과 재즈를 플러스해
요즘은 익숙한 이름이 된 크로스오버 (장르교차) 를 현실화해냈기 때문이죠..

그 밖에 Baroque&Blue, Irlandaise도 CF와 시그널에 종종 쓰였던 곡입니다.
나머지 곡들을 지금 들어보면 평범하게 들리긴 하지만 콜럼버스의 달걀과 마찬가지로
모험을 걸어본 이 앨범의 히트 후 계속된 시리즈로
첼로,바이올린, 플룻, 기타, 그리고 이 악기들과의 합주앨범 등이 나오는 것입니다.
Versatile이란 곡에서는 베이스플룻의 음색도 접할수 있습니다.

 

앨범전곡감상

  
1. Baroque And Blue

2. Sentimentale

3. Javanaise

4. Fugace

5. Irlandaise

6. Versatile (With Bass Flute)

7. Veloce

 

앨범설명


레코드 발명 이후 전무후무한 기록으로 빌보드 클래식 차트에 530주(약 11년) 동안 랭크됐던 전설적인 앨범. 클로드 볼링과 장 피에르 랑팡의 듀엣 앨범.

1976년 발매된 이래 골드 레코드, 플래티넘 레코드를 수상했으며, 또한 미국의 NARM(전국 레토드상인연합)상을 1976, 77년 수상했다. '바로크와 블루'에서 '센티멘탈', '자바여인', '벨로스' 까지 더블 베이스에 막수 에디구어, 드럼에 마르셀 사비아니가 참여해 클래식 플루트의 독특한 프레이징과 재즈 트리오의 스윙감 사이에서 묘한 긴장과 대조의 게임을 펼친다. 대담한 대립과 일치뿐 아니라 우아한 대립과 일치까지도 표현되는, 설명이 필요없는 앨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