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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과니의 삶
https://youtube.com/shorts/JB8PX259Hz8?si=Xr4nVP11MC9Y5L7e 그림자처럼 [Verse]세상에 떠오르는 밝은 빛그 뒤에 숨은 나의 그림자어둠은 날 가리지 못하네빛을 비추는 동안 나는 살아 [Verse 2]내 마음에서 자라나는 울림빛을 줄 때 나의 진정한 힘그림자처럼 너를 빛내며너의 길을 따라 함께 걸어가[Chorus]그림자처럼 남을 빛내며성숙하게 나이 들고 싶어겸손함 속에서 배운 지혜로함께 빛나는 삶을 바라네 [Verse 3]어둠 속에서도 길을 찾아내 가슴엔 언제나 밝은 빛남을 돕고 나를 뒤에 두며그림자처럼 살아가고 싶어 [Bridge]경험이란 것이 나를 만들어지나온 시간이 나를 낮추네빛 아래 나는 흔적 없이숨김 없이 진하게 빛나네[Chorus]그림자처럼 남을 ..
얀테의 법칙은 노르딕국가에 흔히 알려진 일종의 행동지침으로 평범함에서 벗어나려는 행동이나 개인적으로 야심을 품는 행동을 부적절하게 묘사한다.덴마크계 노르웨이인 작가인 악셀 산데모세(Aksel Sandemose)가 풍자소설 '도망자'(A Fugitive Crosses His Tracks, En flyktning krysser sitt spor, 1933)에서 묘사한 얀테의 법칙에서 유래했지만 실제로는 좀 더 오래된 것이다.그의 소설은 허구의 작은 덴마크 마을 얀테를 묘사하는데 이곳은 자신의 고향인 뉘쾨빙 모르스(Nykøbing Mors)를 모델로 했다. 뉘쾨빙은 마을 내의 모든 사람들이 서로를 알고 있는 작은 마을이었다.개인주의와 사적인 성공에 몰두하기보다는 집단과 공동체의 이익을 중시하는 태도, 개인..
https://youtu.be/Pa6ikNrmpXM?si=OwVVQuv69UPGzl9f 천국에서 느끼는 희망 Hope : 잭 존슨 하와이 출신의 프로 서퍼였던 잭 존슨은 위기를 기회로 만든 인물이며, 시련을 극복하고 정상에 선 입지전적 물이기도 하다. 그런 그가 가수가 된 계기도 갑작스러운 사건 때문이었다. 그토록 좋아했던 서핑을 하다 사고로 머리와 얼굴을 무려 150 바늘이나 꿰매게 된 그는 병실에서 통기타를 손에 쥐게 되었고, 기타를 튕기며 노래를 부르고 곡을 만들게 되었던 것. 절망의 끝에서 희망의 끈을 놓지 않았고, 그것을 전화위복의 계기로 만들었던 잭 존슨. 그래서 그의 노래에는 삶에 대한 긍정이 있고, 미래에 대한 낙관이 배어 있다. 98% 천국의 모습을 한 하와이산 청정 사운드가 듣는 이를 ..
https://youtu.be/Dl1FnmSGj1Q?si=FLnVtQM7O2NfGK7B 겨울의 어둠과 그늘을 위한 주문스팅의 '어느 겨울밤이면...... Winter's Night (2009년)지구 기후 변화 문제를 진지하게 생각하는 이라면 겨울이 짧아지는 것이 무얼 의미하는지 압니다. 코펜하겐에서는 유엔 기후변화협약 총회의장 주변에서 거대국가들을 향한 전 세계 NGO들의 대규모 시위가 '지속가능한 세계를 원할 뿐'이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열리고 있다는 소식을 읽습니다. 해마다 겨울이면 쏟아지는, 늘 고만고만해서 재미도 감동도 진정성도 희박한 캐럴 앨범의 숫자마저도 줄어들 만큼 요즘 겨울은 겨울답지 못합니다. 인간이 속한 모든 생태계에서 겨울이 의미하는 것은 살균과 저장 이상의 그 무엇입니다.뮤지션을 넘어 ..
자유공원의 카페에서이른 저녁 먹자 했지만, 배가 고프지 않아, 바람 쐬러 올라간 자유공원의 한 카페. 아무도 없는 조용한 이층의 풍경이, 낯설지만 아늑하여 내 마음도 조용히 가라앉아.누군가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이 자리에. 담담히 귀를 열고 마음을 나누는 나와. 삶이 아련한 후배와 대화를 하는 중에 세상 이야기가 어둑한 햇살에 물들며 카페 안으로 스며든다.부유할지언정 마음의 여유 없는 사람들이 손에 쥔 보석의 가치를 되짚으며 거듭거듭 묻는 아둔한 욕망 속의 순간들이 안타깝다는 후배의 달란트를 새삼스레 깨달으며 가끔은 그저 들어주는 대상이 있다는 것만으로 위로가 되는 존재가 필요함을 느끼게 된다.이런 들어주기는 가끔 건설현장에서의 아쉬움을 토로하는 친구도, 오늘같이 우연히 옆자리에 동석하여 지난 시절의 비껴..
https://youtu.be/MqiBNa0c_1Q?si=vfl2arMUTyi5w4dx 하룻밤만 이라도 / 김현관 (1절) 이 하룻밤 살고서 죽는다 해도 헤어진 사람들 돌아와 주오 등불아래에서 우리 다시 만나 못다 한 얘기 나누어주오 (후렴) 바람 부는 눈밭 홀로 걸으며 회한 속에 지친 삶이라 해도 그리운 사람 하나 있었기에 이 밤, 내 맘은 따뜻해지네 (2절) 꿈결처럼 찾아온 얼굴들, 나를 두고 떠난 사람들, 수십 년 세월 흘러도 보고픈 그대들 여기 모여주오 (후렴) 바람 부는 눈밭 홀로 걸으며 회한 속에 지친 삶이라 해도 그리운 사람들 있었기에 이 밤, 내 맘은 따뜻해지네 (다리) 이승과 저승 중간에 만나 모진 세월 모두 잊고 웃으며 살 속 깊이 박힌 슬픈 흔적들도 용서하며 이제 다 지워요. (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