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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le base vocal
- new trot. male vocal. 60bpm. piano. cello. orchestra. lyrical. languid.
- 사르코지 #카콜라 부르니 #불륜 #남성편력
- 동인천역 가새표#남수#보코#친구들
- 누가바#상윤네집#진열이#금복
- 나는 걸었고 음악이 남았네
- 익숙해질 때
- 티스토리챌린지
- 인천시민과함께하는시화전
- 인천 중구를 사랑하는 사람들
- 퓨전재즈의 열풍 #장본인 #색소폰 #케니지
- 감정의 깊이가 다른 말
- 시각장애인 #안드레아 보첼리
- 경로석#한국근대문학관#윤아트갤러리
- 오블완
- 인천대공원#포레#파반느#단풍
- 황우창
- 60bpm
- 빌보드 #노라 존스 #재즈
- fork. male vocal. 75 bpm.piano. cello. lyrical. lively.
- 졸업식 노래 #빛나는 졸업장 #진추하
- 양파즙#도리지배즙#배도라지청#의약용파스#완정역#호경형
- lost in love "잃어버린 사랑" - 에어서플라이 (air supply)#신포동#ai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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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과니의 삶

길가에 버려진 돌 / 이 어령길가에 버려진 돌 잊혀진 돌 비가 오면 풀보다 먼저 젖는 돌 서리가 내리면 강물보다 먼저 어는 돌 바람 부는 날에는 풀도 일어서 외치지만 나는 길가에 버려진 돌 조용히 눈 감고 입 다문 돌 가끔 나그네의 발부리에 채여 노여움과 아픔을 주는 돌 걸림돌그러나 어느날 나는 보았네 먼 곳에서 온 길손이 지나다 걸음을 멈추고여기 귓돌이 있다 하셨네 마음이 가난한 자들을 위해 집을 지을 귀한 귓돌이 여기 있다 하셨네 그 길손이 지나고 난 뒤부터 나는 일어섰네눈을 부릅뜨고 입 열고 일어선 돌이 되었네 아침 해가 뜰 때 제일 먼저 번쩍이는 돌 일어서 외치는 돌이 되었네
https://youtu.be/65rUuTAzYJk?si=R5jNKztal8K42_zg 우리들의 시간나는 부족한 점이 많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 만난 친구들은 나를 세심히 챙겨주고, 내게 맞춰 주니 그저 고마울 따름이다. 아무리 친한 사이일지라도 서로 다른 점이 있기 마련이지만, 우리는 그것을 알기에 더욱 이해하고 배려하며, 만나면 마냥 즐겁게 웃고 떠들며 시간을 보낸다.친구의 다름은 내게 안식처가 되고, 나의 부족함은 친구들에게 작은 위안이 된다. 그렇게 서로를 좋아하며 모자란 부분을 채워주며 살아가는 친구들 덕에 마음이 평온해지고, 얼굴을 마주하는 순간 그리움은 단숨에 사라진다. 수십 년을 그렇게 지내왔으니, 앞으로도 변함없이 정답게 살아가겠지.요즘 세상은 옳고 그름을 따지지 않고 사람들을 현혹하..
https://youtu.be/l9clBoSGqAs?si=gbmqpCqWqz6q_O43 모정의 언덕 / 김현관 젊은 시절 우리는 영화 속 꿈을 꾸며 '모정의 언덕' 가자했지, 세월은 흘러 오늘 여기에서 서로의 손을 맞잡았네, 오래된 약속 지켜낸 우리, 서로의 빈틈 채우며 살아온 날들 다정한 눈빛, 따스한 미소, 우린 서로의 빛이 되어 북적이는 인파속에, 낭만은 보이지 않아도 영화의 선율 속에, 기억이 다시 피어나네 시간 넘어 이어진, 우리만의 언덕 위에 스러진 나무의 환영 마음에 심어지고 함께한 모든 순간이, 사랑의 노래 되어 다정하게 길을 걸으며, 수인과 마크를 되새겨 오래된 약속 지켜낸 우리, 서로의 빈틈 채우며 살아온 날들 다정한 눈빛, 따스한 미소, 우린 서로의 빛이 되어, 우린 서..
https://youtube.com/shorts/NXdZho0Jidc?si=o29n5z129uFvLyJC 세상은 넓고도 좁아 / 김현관 길을 걷다 문득 만난 얼굴, 낯설지만 어딘가 익숙한 그대. 몇 마디 나누다 알게 된 이야기, 우리 인연은 오래전부터였네. 세상은 넓고도 좁고, 인연은 멀고도 가까워. 우연인 듯 찾아오는 순간, 그게 바로 운명이야. 그날의 작은 인사가 시간을 넘어 다시 닿았네. 멀리 돌아온 길 위에서 우리 다시 만나 웃네. 잊고 지낸 이름이 불려질 때, 그 순간 마음이 따뜻해져. 어디선가 또 만나겠지, 이런 우연 또 올 테지. 세상은 넓고도 좁고, 인연은 멀고도 가까워. 우연인 듯 찾아오는 순간, 그게 바로 운명이야. 어디선가, 언제든지 너와 나, 다시 만나겠지. 세상은 넓고도 좁아, ..
https://youtu.be/4tjMQLC7RNo?si=GS-4juRJSVCDwYzS 일상적 사랑 / 김현관 손끝에 닿는 그대의 살결 부드럽게 스며드는 따스한 마음 고로롱거리는 그 웃음소리 내 손이 가장 아름다운 이 순간 ”여보, 거기.응. 좋~아!“ 등 긁는 작은 손길로 세월을 지우진 못하지만 그대 행복하면 난 충분해 밤마다 조용히 나를 깨우며 살짝 내 손을 그러쥐는 그대 코고는 소리에도 웃어주는 그 고운 마음 난 몰랐었네.수고로움으로 지내온 날들 이제는 쉬라 하네 아프지 말고, 무너지지 말고 그저 내 곁에 오래 있어 줘 여보, 오늘은 고맙단 말 대신 살포시 안아 줄게 세월이 가도, 주름이 져도 우리 사랑은 그대로일 테니..

꽃은 꽃 그대로가 아름답다.너도 너 그대로가 아름다움인데왜 다른사람에게서너를찾으려 하는가.북성부두로 향하는 길, 좁고 낡은 골목을 지나는 순간 한 노인의 모습이 눈에 들어왔다. 허름한 의자에 앉아 천천히 담배를 태우며 어딘가를 응시하는 그의 눈빛엔 아련한 회상이 서려 있었다. 아마도 이곳이 어시장으로 한창 붐비던 시절, 사람들의 왁자지껄한 소리와 활기가 가득했던 그때를 떠올리고 있는지도 모른다.노인의 뒷 벽에는 벽화가 그려져 있었다. 밝고 따뜻한 색감으로 덧입혀진 벽에는 희망과 자존심을 찾으라는 메시지를 담은 틱낫한의 글귀도 함께 적혀 있었다. 한때 낡고 퇴색했던 골목이 새롭게 단장된 모습은 마치 과거의 흔적 위에 미래를 덧그리는 듯했다.그렇게, 한쪽에서는 옛 영광을 되새기는 노인의 회한이, 또 한쪽에..
https://youtube.com/shorts/zF7B3AqL030?si=YNI70AopIHGYR5fa 아내의 손 / 김현관 돌잡이 손 포개 잡고 흔들던 손끝에는 보드란 꿈이 흩날리고 열 살배기 마주 보며 숨긴 앞치마 속 손바닥엔 물기만 스며있어 아직도 그대 손에 담겨있는 우리의 소중한 이야기. 창가에서 쉼 없이 흔들던 손짓에는 마흔의 미소가 가득한데 먼 출장길! 가로수 뒤에서 내밀던 손자락엔 서운함이 스쳐간다 아직도 그대 손에 담겨있는 우리의 소중한 이야기. 귀밑머리 희끗하여 창가에 기대어 흔드는 저 손길에 구비구비 벼린 인생 담고 담고 아직도 그대 손에 담겨있는 우리의 소중한 이야기. 훗날 나 떠날적 흔드는 두 손에 잔잔한 사랑 한 줌 담겼으면... 아직도 그대 손을 기다리는 우리들의 ..
https://youtu.be/xX5hIn51rcE?si=wxvLzkFJyx_QSjQ_ Show Me The Way - Peter Frampton(내게 길을 알려주세요-피터 프램프턴)영국의 록 뮤지션 피터 프램튼의 히트곡 'Show me the way'는 1970년대 중반 전국을 강타하며 엄청난 인기를 구가했다. 입으로 부는 '보이스 박스'라는 악기의 왕왕거리는 소리와 피터 프램튼 특유의 카랑카랑한 목소리가 무척 인상적인 이 곡은 기존의 록 음악과는 차별화된 사운드를 들려줬다. 금발의 긴 곱슬머리와 영화배우를 뺨치는 멋진 모습의 그는 혜성같이 등장하여 큰 인기를 누렸으나 불과 몇 년도 안 되어 전성기가 지난 후 그 활동이 많이 위축되었다.'Show me the way'를 부르는 피터 프램튼의 최근의 모습..
https://youtu.be/QdU-vwQUdRw?si=iSeAUc48DdpNPSNX 푸른 제물포싸한 새벽 제물포 이슬이 스치고. 한남정맥의 바람이 내 몸을 휘돌아. 어제도 그랬듯 오늘도 반복되는 꿈낡은 철교 아래 아린 기억 흐르는 꽃잎들까까머리 소년이 차표 한 장 손에 쥐고녹슨 철길을 바라보며 긴 세월을 추억해사라예보의 함성 사라진 덕일탁구장 문지방이여와룡소주 향기는 긴 세월 속에 묻혔네고정된 어제를 흘리고 오늘을 잊지 말자오늘의 웃음소리 내일의 빛으로 남겨밭은 숨소리의 낭랑한 울림 속에서어제를 잊고 내일을 오늘로 새기리푸른 제물포 맑은 기운 휘도는 아침공항행 빨간 버스는 어디쯤 오는가벅찬 숨결 속, 웃음소리 울리며내 안에 빛나는 한 줄기 희망 보네사라예보의 함성 사라진 시간의 발자국. 콧속을 스..

https://youtu.be/y2y8MdALXzI?si=qWyXrOfIR4fRTgo7 마가렛의 춤 / 김현관하얀 마가렛의 춤, 눈부신 빛에. 붉은 작약 물들며, 마음을 채워. 보랏빛 붓꽃이, 살랑이는 날에. 바람 따라 흘러가네, 꿈처럼 가볍게. 아, 꽃이 춤춘다, 바람 속에 피어난다. 눈부신 하늘 아래서.. 아, 함께 춤추자, 자연의 노래 속에서. 세상이 빛나도록, 우리도 피어나자 진노랑 루드베키아, 간들거리는 미소. 철 지나 다시 오라며 가녀린 꽃들이, 흔드는 손. 그 아름다움에 추억이 깃드네 아, 꽃이 춤춘다, 바람 속에 피어난다. 눈부신 하늘 아래서.. 아, 함께 춤추자, 자연의 노래 속에서. 세상이 빛나도록, 우리도 피어나자 진노랑 루드베키아, 간들거리는 미소. 철 지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