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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c.s.정모
- 석민이#경민이#도화동시절
- 황우창
- 졸업식 노래 #빛나는 졸업장 #진추하
- new trot. male vocal. 60bpm. piano. cello. orchestra. lyrical. languid.
- 누가바#상윤네집#진열이#금복
- 나는 걸었고 음악이 남았네
- 추억의도시
- 이어령#눈물한방울
- 인천시민과함께하는시화전
- lost in love "잃어버린 사랑" - 에어서플라이 (air supply)#신포동#ai가사
- male base vocal
- 1mm 치과
- 인천 중구를 사랑하는 사람들
- 동인천역 가새표#남수#보코#친구들
- 60bpm
- 시각장애인 #안드레아 보첼리
- fork. male vocal. 75 bpm.piano. cello. lyrical. lively.
- 사르코지 #카콜라 부르니 #불륜 #남성편력
- 경로석#한국근대문학관#윤아트갤러리
- 오블완
- 양파즙#도리지배즙#배도라지청#의약용파스#완정역#호경형
- 티스토리챌린지
- 퓨전재즈의 열풍 #장본인 #색소폰 #케니지
- 익숙해질 때
- 감정의 깊이가 다른 말
- 빌보드 #노라 존스 #재즈
- 碑巖寺
- 인천대공원#포레#파반느#단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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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과니의 삶

https://youtu.be/e_qva_UQoSY?si=4G24CHTQkfGWE6rL 범치젓 / 김현관[Verse 1] 범치란 놈이 한 번 쏘면, 안 우는 사람이 없지. 범치에 쏘이면 , 울면서 학교를 몇 바퀴 돌아도, 나아지질 않더라. 그때 장갑이 어딨어? [Interlude] [Verse 2] 그런데 이 놈이, 젓을 담그면. 저분저분 . 우찌 그래, 맛은 있는지. 할아버지, 할머니 돌아가실 때, 범치 젓 아구 젓, 박대 젓 담가, 손님들 먹였더니.. 몇십 년이 ,지났는데도. 지금도, 엊 그제도. 그것 있나 , 묻는 사람이 있네. [Bridge] 그런데 이 놈이, 젓을 담그면. 저분저분 . 우찌 그래, 맛은 있는지. [Outro] 몇십 년이 ,지났는데도. 지금도, 엊 그제도. 그것 있나 , 묻는 사..

https://youtu.be/tuW20xG2TLI?si=1cza3zo1XI89GHRv 자유공원의 카페에서 / 김현관(Verse 1) 이른 저녁 바람 쐬러 간, 자유공원 한 카페엔, 고요함이 흘러. 낯설지만 아늑한 공간. 마음이 조용히 가라앉아. 누군가의 이야기를. 담담히 들어주는 밤. (Chorus) 그저 들어주는 것만으로. 위로가 되는 순간들. 스며들어, 스며들어. 서로의 마음속으로. (Verse 2) 지난날이 아쉬운. 흘러가는 이야기들. 어둑한 햇살에 물들어. 무겁던 삶의 무게들도. 조금은 가벼워질까. 서로 나눈 그 웃음이. 하늘의 별빛이 되리라. (Chorus) 그저 들어주는 것만으로. 위로가 되는 순간들. 스며들어, 스며들어. 서로의 마음속으로. (Bridge) 짧지만 빛나는 시간. 소중한 인연..

https://youtu.be/B8oW4rfcNns?si=PLHdcSNvlDJGkxNm 떼무리 꿈결처럼 / 김현관(Verse 1) 푸른 바다 고요한 섬. 춤추던 선녀의 전설 속, 하늘빛 바람에 스치는. 떼무리의 추억. (Chorus) 느릿한 걸음, 낙원의 길. 따뜻한 마음으로 물드는 섬. 언제나 변함없이. 꿈결 같은 떼무리. (Verse 2) 소로 따라 돌배나무. 햇살 아래 낡은 집들. 추억 속의 떼무리. 전어의 향기 가득. (Chorus) 느릿한 걸음, 낙원의 길. 따뜻한 마음으로 물드는 섬. 언제나 변함없이. 꿈결 같은 떼무리. (Bridge) 낡은 교실의 바람 소리, 잡초 속 농구대의 꿈. 정지된 시간 속에서도, 우린 다시 찾아오리. (Outro) 별빛 아래 물결 속으로, 추억 따라 흘러가는 마음...

https://youtu.be/KBElj1xvZFg?si=DkNz8Bw2StOTi3Lv 춤추라 사랑하라 / 김현관비가 지나간 거리에, 서늘한 바람 불고,사람들의 어깨 위엔, 겨울이 내려오네.올해는 시작부터, 슬픔으로 물들었지만,망각의 시간 속에, 다시 살아간다.춤추라, 사랑하라,노래하라, 일하라,내게 남은 시간 속에,열정의 빛을 되찾으리. 한 해 끝자락에서, 지난날을 돌아보니,내 자취 부끄럽지 않길, 바라며 걸어.무엇이 부족했을까, 마음속에 물어보니,열정을 잃어버린 내가 보여.춤추라, 사랑하라,노래하라, 일하라,내게 남은 시간 속에,열정의 빛을 되찾으리.희망 품고 살아가라,오늘도 다짐하며,온 마음과 힘을 다해,평화를 찾아가리. 춤추라, 사랑하라,노래하라, 일하라,내게 남은 시간 속에,열정의 빛을 되찾으..

이렇게 눈송이가 떨어지는 날에는 / 김현관소복소복 눈 내리는 풍경이 고즈넉한 이 밤 속엔,얼어붙은 내 마음도 녹여줄 온기가 필요해.따뜻한 카페 속 작은 의자에 차 한 잔 손에 들고,당신의 기억 속에서 난 여전히 헤매고 있어.이렇게 눈송이 떨어지는 날엔 우리 함께라면 좋겠어,따스한 불가에 앉아 사랑 나누며 행복할 거야.아주 오래 전 오늘처럼 그날의 기억 되살리며,눈속에 묻힌 사랑을 다시 한번 찾고 싶어.당신도 느낄까 내 마음 겨울 밤 하얀 눈처럼,순수한 이 사랑을 다시 함께 하고 싶어.이렇게 눈송이 떨어지는 날엔 우리 함께라면 좋겠어,따스한 불가에 앉아 사랑 나누며 행복할 거야..
https://youtu.be/CtiGGSfw6Bk?si=8Hoh70eOcI1UJEmq 빈 걸음 / 김현관(Verse 1) 떠난친구 숨결 따라. 걸음 걸음 찾아가니. 영등포 그 골목엔. 아파트만 가득해. 그 자리에 있던. 친구가게 간데없고. 높다란 아파트만. 쓸쓸하게 맞이하네. (Chorus) 허공에 사라진 인연. 가슴에 남아 보고픈 마음만 안고. 터덜터덜 발길돌려. (Verse 2) 시간은 흘러 , 친구자취 사라지고, 그리움에 젖은, 빈 걸음만 남아. 마음속 그 모습, 허공 속에 뿌려지고,. 높다란 아파트만, 쓸쓸하게 날 맞이해. (Chorus) 허공에 사라진 인연, 가슴에 남아. 보고픈 마음만 안고, 터덜터덜 발길돌려. (Outro) 그리워도 닿지 않는, 친구의 그 모습. 텅 빈 가슴 안고서, 빈..
https://youtu.be/r97s3KJ_kHI?si=1OtInFFi_kIN7bQr Today - The new Christy minstrels호경형님께서 존 덴버가 부른 Today의 mp4 파일을 보내주었다. 영상에는 '우리시대에 가장 가슴을 저미는 한곡' 이라는 설명을 해 놓았는데 참 좋은 비유다. 학창 시절 세광출판사에서 발행한 ‘세계애창명곡집’의 후반부에 다소곳하게 올려 있던 이 곡을 기타로 뚱땅거리면서 독학하며 배웠던 음악이었기에 금세 추억이 되살아 난다.오랜만에 들어 보는 존 덴버의 목소리로 추억에 젖어 한참을 들었다. 그리고, 청춘시절 내가 듣던 귀에 익은 화음이 들어간 Today가 아니라서 포털을 찾아 보았더니 원곡은 The new Christy minstrels 라는 그룹이 불렀단다..

약육강식 / 弱肉强食..• 현실적으로 볼 때 이제 인간은 결코 존엄하지 않다. 아직도 이 세상에는 많은 악의 뿌리들이 법과 양심의 눈을 피해서 속수무책으로 번성하고 있다. 무력으로, 금력으로, 권력으로, 또는 그 밖에 여러 가지 형태의 힘으로 강자가 약자를 목 조이고 있다. 뼈도 안 남기고 깨끗이 뜯어먹어 버려도 전혀 뒤탈이 없도록 완벽하게 악행을 자행하는 놈들도 있다. 이른바 약육강식이라는 것이다. 사람들은 그것을 당연한 법칙으로 생각하고 있는 모양이다. 하지만 그것은 절대로 당연하지 않다. 약육강식이란 동식물 계에서만 용납되어지는 법칙이지 인간 세계에서는 절대로 용납될 수 없는 법칙이다. 인간 사회에서는 강자가 약자를 잡아먹어서는 안 된다. 강자도 약자도 똑같은 평화를 누리면서 공존해야 하는 법이다...
https://youtu.be/z4codSS50eQ?si=GGSI8xCHkz7SJBbV Kenny G / Going Home 미국 시애틀 출신 케니 지 Kenny G는 소프라노 색소폰 음악으로 경력을 쌓다가 가 1987년 빌보드 싱글차트 5위를 하면서 세계적인 스타가 됐다. 그는 1980년대 후반 한국에서도 돌풍을 일으켰다. 부드럽고 감미로운 색소폰 연주와 금발의 구불구불한 헤어스타일을 포함한 매력적인 외모덕에 여성들로부터 열렬한 지지를 받았다. 그는 1989년 발표한 과 줄리아 로버츠 주연의 영화 1989의 주제곡이 동시에 히트하면서 인기의 정점에 선다. 케니 지의 인기는 퓨전 재즈음악의 세계적인 열풍과 더불어 1990년대 초반 한국에 불어닥친 재즈 인기의 도화선이 되었지만 동시에 논란의 중심에 서..
https://youtu.be/YTNtLdo5peI?si=zREV0c4_YOaVxVkF 천냥집 불빛 아래 (instrument - Saxophone) (Verse 1) 천냥집 문을 열면, 반가운 얼굴들. 웃음꽃 피어나는, 정다운 자리. 한잔 술에 녹아드는, 우리 지난 이야기. 속절없이 흐른 세월도, 반가운 벗 되어. (Chorus) 소박한 한 상에, 마음을 나누고. 손끝에 스며든, 우정의 향기. 술 한잔에, 추억을 띄우며. 이 밤도 정겹게, 물들어 가네. (Verse 2) 멀리서 달려온, 친구의 발걸음. 아픈 손, 허리도 오늘은 잊고. 정담 속에, 시간은 흐르며. 따뜻한 차 한잔에, 웃음꽃 피어. (Chorus) 소박한 한 상에, 마음을 나누고. 손끝에 스며든, 우정의 향기. 술 한잔에, 추억을 띄우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