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Tags
- piano
- Saxophone
- uptempo
- 오블완
- 누가바#상윤네집#진열이#금복
- lost in love "잃어버린 사랑" - 에어서플라이 (air supply)#신포동#ai가사
- blues&jazz
- 인천대공원#포레#파반느#단풍
- 추억의도시
- 1mm 치과
- 동인천역 가새표#남수#보코#친구들
- fork. male vocal. 75 bpm.piano. cello. lyrical. lively.
- 碑巖寺
- 60bpm
- 인학사무실#참우럭#놀래미#도미#금문고량주#두열#제물포#마장동고깃집#마장동
- 70-80bpm
- 인천시민과함께하는시화전
- male vocal
- 감정의 깊이가 다른 말
- 양파즙#도리지배즙#배도라지청#의약용파스#완정역#호경형
- 익숙해질 때
- male base vocal
- 석민이#경민이#도화동시절
- 당화혈색소6.7#녹내장주의#아마릴정1일투여량1알줄임#자월보신탕24년3월폐업
- 티스토리챌린지
- 경로석#한국근대문학관#윤아트갤러리
- 인천 중구를 사랑하는 사람들
- new trot. male vocal. 60bpm. piano. cello. orchestra. lyrical. languid.
- jzzz&blues
- y.c.s.정모
Archives
- Today
- Total
형과니의 삶
한 해를 보내며. 본문
한 해를 보내며.
어느 철 늦은 바닷가에 혼자 떠밀려와 사그라지는 거품처럼 그렇게 세월은 흩어지는구나. 지금 이 순간도 과거일 뿐인데 눈앞에서 멀어진 세월을 붙잡으려는 마음은 떠나보낼 이를 앞에 둔 것처럼 안타까운가 보다.
'살아간다는 것은 오늘도 내가 혼자임을 아는 것' 이라는 말이 생각난다. 조금 더 다독이고 보듬지 못한 채 보낸 세월에 대한 아쉬움이 커서 그런가..
올해는 유독 코로나로 인해 가슴에 담아 두고 답답한 것들이 많았다. 그래서 친구들을 보고 싶은 마음도 크고 술 한잔 생각도 더 간절했지만, 한 해를 마무리하는 이제 망설임 없이 내려놓고, 비운 마음으로 내년을 계획해야겠다.
신축년을 맞이하면서..
내 사랑하는 친구들에게 새로운 희망과 건강한 미소가 늘 함께 하기를 간절히 기원한다.
2020-12-28 02:09:17 현관이로부터
2020년 2월 21일 曲家에서
'친구들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추억이 사라진다. / 청량리 그리스도의 교회 (0) | 2023.02.06 |
---|---|
깡지니의 줄다리기 시작 - 장미와 플라톤 (2) | 2023.02.05 |
장미와 플라톤 - 조혁신 장편소설 <작품 해설> (1) | 2023.02.05 |
음악파일을 보내며 (0) | 2023.02.05 |
벗을 고르는 법 (0) | 2023.02.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