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메뉴

형과니의 삶

함께 근무하던 친구가 공천 받았네 본문

일상이야기

함께 근무하던 친구가 공천 받았네

김현관- 그루터기 2023. 2. 12. 09:47

함께 근무하던 친구가 공천 받았네

형과니이야기/일상이야기

2022-04-27 22:58:15


http://www.incheonin.com/news/articleView.html?idxno=87623 

 

국힘, 연수구청장 이재호 · 옹진군수 문경복 · 서구청장 강범석 공천 - 인천in 시민의 손으로 만

국민의힘 인천시당은 27일 운영위원회를 열고 시당 공천관리위원회에서 추천한 6·1 지방선거 공천자를 의결했다고 밝혔다.시당은 연수구청장 후보에 이재호 전 연수구청장, 서구청장 후보에 강

www.incheonin.com

 

40여 년 전! 사무실에 흡사 알랑 들롱을 닮은 어느 멋진 신사가 들어왔다. 

무슨 일을 보러 오셨느냐 물었더니 신규발령을 받고 왔다는데 남자가 보아도 정말 잘생긴 미남이었다. 학교 선생을 하다가 여동생이 선인학원 민주화에 앞장섰다는 이유로 재단에서 해고를 당하여 임용시험을 보고 우리 사무실로 발령을 받아 함께 근무를 하였다.

샤프한 이미지에 일도 잘 하여 곧 구청으로 시청으로 승승장구하더니 요직을 두루거쳐 시 건설국장을 마지막으로 공직을 떠나 한 동안 옹진군의 발전에 이모저모 관여를 하며 군민의 애환을 돕는 것을 옆에서 지켜보았는데 이번  6.1 지방선거에 옹진군수 후보로 공천을 받았다.

생각이 크고 합리적인 인물이라 옹진군의 발전에 더 없는 적임자일 것으로 판단되는 바 아무쪼록 이변없이 당선이 되어 신임군수로서 활발하게 군정을 펼쳐 나갈 수 있게 되기를 진정으로 기원한다.

문 경복씨! 파이팅..

'일상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수봉골의 화초들  (0) 2023.02.12
그래도 그리운 사람  (0) 2023.02.12
만월산의 일출  (0) 2023.02.12
곧 여름이 오겠구나..  (0) 2023.02.12
도서관 가는 길에  (0) 2023.0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