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Rolling Stones - (I Can't Get No) Satisfaction

https://youtu.be/nrIPxlFzDi0

The Rolling Stones - (I Can't Get No) Satisfaction (Official Lyric Video)

 

The Rolling Stones - (I Can't Get No) Satisfaction

 

The Rolling Stones. 롤링 스톤즈 

멤버
Michael Philip Jagger (리드보컬) / 1943. 7.26
Keith Richard (리드 기타) / 1943.12.18
Brian Jones (리듬 기타) / 1942.2.28 ~ 1969.7,3
William Wyman (베이스) / 1941.10.24
Charles Robert Watts (드럼) / 1941.6.2
국적 영국

“구르는 돌에는 이끼가 끼지 않는다.” 이 명언과 어울리는 그룹이다.롤링 스톤즈는 처음 몇 해 동안 미국 흑인의 리듬 앤 블루스를 자신들의 음악으로 소화시켜 연주하였다. 무례하고 반항적이며 난폭한 이미지를 만들어낸 롤링 스톤즈는 본성을 솔직하게 표출하는 영국의 록 그룹으로 부각되었다. 1965년도 대히트곡 〈Satisfaction〉이후 비틀스에 필적할 수 있는 유일한 존재로 부각되었다. 비틀스와 라이벌 그룹으로 팬들을 확보 하고 전파 매체의 주목을 받았다.

그룹 최초의 리더이며 능력 있는 연주자였던 브라이언 존스의 비범한 예술적 재능에 입어 앨범 [Aftermath]는 당대를 대표하는 훌륭한 작품으로 평가받았다. 이들은 초기 작품인 〈Going Home〉을 수록한 이 앨범은 위협적인 마력을 지녔으며(〈Paint It Black〉), 공공연히 남녀차별주의를 노골적으로 드러낸(〈Stupid Girl〉, 〈Under My Thumb〉)로 주관을 표출했다. 온화한 발라드를 배격하는 대신 컨트리 앤 웨스턴 스타일 노래도 훌륭하게 취입할 수 있는 능력을 과시했던 롤링 스톤즈는 68년도 작품 〈Jumping Jack Flash〉, [Beggar's Banquet]을 발표하였으며 여기에 대표작인 〈Street Fighting Man〉과 〈Sympathy for the Devil〉을 수록하였다. 

1969년에 이르러 브라이언 존스는 일반에게도 널리 알려진 마약 복용과 건강 악화로 인해 그룹 내에서의 그의 위치를 두고 문제가 야기되었다. 허나 그는 죽음을 맞이하였다. 그의 자리에는 존 메이올 밴드의 멤버였던 기타리스트 믹 테일러가 들어왔다. 연말이 되자 엘터몬트에서 공연을 한 롤링 스톤즈는 그룹 붕괴 위기에 직면할 정도로 위기에 처한다. 공연에 한 시간이나 무대에 나타나지 않은 무성의한 태도를 보인데다가, 맨 앞줄에 있던 관중이 흥분한 관중에 의해 칼에 찔려 죽는 사건이 발생한다. 비극적이고 부도덕한 사건을 몰고온 그 공연은 롤링 스톤즈에 대한 신뢰도와 성실성에 대한 의심을 몰고 왔으며 그들에 대한 극단적인 비판이 일어났고 여러 해 동안 순회공연을 포기할 수밖에 없었다. 

롤링 스톤즈는 그럼에도 대표곡 〈You Can't Always Get What You Want〉, 〈Gimme Shelter〉, 〈Midnight Rambler〉등을 수록한 앨범 〈Let It Bleed〉로 그들의 인기를 유지해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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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1년에 롤링 스톤즈 레코드사를 설립한 그들은 70년대를 살아오면서 리듬 앤 블루스 외에 다양한 음악 형식에 도전하였다. 자신들이 설립한 레코드사에서 처음으로 컨트리 스타일의 〈Wild Horses〉와 〈Dead Flowers〉, 〈Sister Morphine〉, 그리고 마지막 대표 싱글이며 인종 및 남녀차별주의를 노골적으로 담은〈Brown Sugar〉를 수록한 앨범 [Sticky Fingers]를 발표하였다. 1972년에 재개한 순회공연이 커다란 성공을 거두면서 롤링 스톤즈는 괄목할만한 최후의 작품으로 평가되는 앨범 [Exile on Main Street]를 발표하였다. 1974년 12월이 되자 믹 테일러가 그룹을 떠났고 일부에서 브라이언 존스와 믹 테일러의 부적합한 대용품이라는 평을 받은 전 페이시즈의 기타리스트 론 우드가 1975년 순회공연을 위하여 그 자리에 들어섰다. 

비록 롤링 스톤즈의 인기는 근본적으로 사그라지지 않았지만 키스 리처드가 일으킨 1977년 토론토 마약 사건이 발생했고 법적으로 금지된 로버트 프랭크의 영화 <칵서커 블루스(Cocksucker Blues)〉는 그룹 명성에 의문을 초래하였다. 전 동료였던 토니 산체스의 1979년 제작물로 그룹 내의 가장 유명한 인물들의 문란한 행위를 자극적으로 묘사한 〈롤링 스톤즈의 흥망(Up and Down with The Roling Stones)〉은 롤링 스톤즈를 논쟁의 도가니로 다시 한번 몰아넣었다.

디스코 스타일의 톱 히트싱글 〈Miss You〉에 입어 앨범 [Some Girls]는 78년과 79년 사이 그룹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1980년에 발매된 앨범 [Emotional Rescue]는 10년 만의 수작이라는 주장을 뒤엎을 수 없을 만큼 기억에 남는 명작이 되었다. 또한, 롤링 스톤즈는 앨범 [Tattoo You]와 미국 록 역사상 많은 매출과 입장객을 기록했던 1981년 순회공연으로 팬들과 비평으로부터 거품일 것이라는 논란을 잠재우며 다시 한번 확고한 위치에 올라서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