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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과니의 삶
화과자 만들기 본문
화과자 만들기
화도진도서관 ‘기억의 기록 사진전‘에서 시작된 인연으로 ’야마다 타카코’ 기자께서 동암의 봉사단체인 ‘공간’에서 주관하는 화과자를 만드는 프로그램을 소개해 주셨다.
강사는 후지산아래 시즈오카현에서 3대째 화과자가게 ‘다이코쿠야’를 운영하고 있는 집안의 야마우치 토모요‘씨로 얼굴에 미소가 떠나지 않는다.다만 한국말이 서툴어 간혹 긴장하는 모습이 더 정감을 느끼게 해 준다.
아내와 함께 ’공간‘에 도착하니 야마다 기자님과 화도진에서 만난 한재수 씨와 주희 씨, 그리고, 웅재 씨 부자가 반겨 주신다. 한시간여의 강의와 실습으로 만든 화과자의 형태는 당연히 어설프지만 나의 손길이 담긴 과자라서 완성된 모습이 여늬 장인이 만든 화과자보다 먹음직스러 보인다.
화과자는 첫맛은 눈으로 즐기고, 끝 맛은 혀로 즐긴다는 말이 있는데 대부분 화과자는 손으로 정교하게 만든다. 또한, 단맛이 강해 말차(抹茶 가루 녹차)와 마시는 것이 일반적이다.
야마우치 강사께서 일본에서 직접 공수해 온 말차와 함께 화과자를 먹어 보았더니 말차의 떫고 쓴맛을 덮으며 머금는 단맛이 입안을 감도는데 내게는 그냥 화과자만 먹는 것이 나을 듯하다.
십여명의 수강생들 중에 남자는 6명으로 그 중 한 분인 김찬수 씨께서 화도진성당 출신이라며 인사를 해 온 덕분에 알게 되었는데 인상이 매우 좋고 인천에 대한 애정이 보여 호감이 간다. 강의에 참석한 여성분들 중에 일본여성들은 한결같이 미소를 띠고 있어 보기에도 좋았다. 우리부부와 함께 강의를 받은 여성 세분 중에 한 분이 ’공간‘의 관장님이신데 이 분의 용모가 보통의 인상을 넘어 자상한 카리스마가 돋보인다.
9월에 일본의 음식 만드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는데 이번과 같은 수준이라면 한번 더 수강을 고려해 볼만하겠다. 7.15
한일 상호 이해와 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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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ews.incheon.go.kr: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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