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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과니의 삶
오래 전 지나친 어느 한 순간들을 반추하면서.. 본문
입춘이 지났습니다.
요즘 날씨가 제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삼한사온에 청명한 오래 전의 날씨가 그립습니다. 하지만 어쩔까요. 그저 아침마다 느껴보라며 다가오는 날들을 받아들일 수 밖에 도리가 없습니다. 자연을 망가뜨리며 살아가는 인간들 중 한 사람이 제대로 된 자연의 베풂을 바라는 것이 무리인 줄 아니까요..
오늘도 날씨가 어중간하니 지났습니다. 부슬비가 오기도 하고 기온이 슬쩍 내려가기도 하고 매몰차게 추운 것도 아니고 푸근한 것도 아닌 어정쩡한 날이었습니다.이런 날은 무엇을 해내고 자는 의욕이 생기지 않아 컴 앞에 앉아서 무엇을 끄적거리지도 못했네요 그저 무료한 하루를 보냈습니다.
그러다 음악을 듣기 시작했습니다.혈기왕성한 나의 삼십대 초반에 듣던 팝송들입니다. 한곡 두곡 듣다 보니 찬찬히 마음이 가라앉더군요. 혹시 오늘 저와 같은 생각을 가진 분이 한 분이라도 있으면 함께 들어 보세요. 오래 전 지나친 어느 한순간들을 반추하면서..
오랜만에 소식 전합니다..
건강하시고 다가오는 설맞이 잘 하시길 바랍니다.
2024.2.5
# 친구들에게 음악파일(POP)들을 보내면서..
https://youtu.be/MIbpKdm1xfk?si=anb1uViQA20hKZ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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