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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과니의 삶

사라져 그리운 곳 *民* 본문

일상이야기

사라져 그리운 곳 *民*

김현관- 그루터기 2024. 2. 17. 09:49
사라져 그리운 곳 
 
*民* 
 
중구청아래 마을금고사거리  한 켠
호주가들을 반기던 곳. 
 
툇마루 걸터앉아 나비와 주절대던 그 날이 그리워지던 곳. 
 
마시고 싶어도 못마시는 나같은 이는 더 그리워할 수 밖에 없는 곳. 
 
하인천 뒷골목 노마네.
관동교회 뒤 이름없는 모주집.
신포주점앞 미미집,
미미집앞 대동강집.

추억을 반추하게 하는
그 곳들.
그 사람들..
 
2024.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