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의 중요성

 기록의 중요성

 기록이 중요 하다는것은 직장 생활을 해 봐서 알지만 나의 개인 기록도 중요 하다는걸 이제사 알게 된게 참 아깝다. 블로그 관리를 하다 보니 조금만 성의 있는 기록들이 있었으면 하는 안타까움을 많이 느낀다. 하지만 개인기록은 나하나의 기록이지만 역사의 기록은 민족의 기록이기에 너무나도 중요하다.

 인천 이야기를 계속 자료축적하다보니 우리나라 사람들은 너무 기록을 도외시 한 부분이 많은 것을 느낀다. 불과 100년도 안된 이야기들의 자료가 이곳 저곳에서 누락되고 외곡된채 보존되는 자료들이 진짜 많다. 역사학자들이나 국사와 근대사를 연구하는분들의 분발이 너무나도 많이 요구되는 부분들이다.

 얼마전 김홍신씨가 "김 홍신의 대발해" 라는 소설을 탈고했다 한다. 소설가가 쓴 것을 그대로 역사로 믿기에 무리가 있기는 하지만 발해에 대한 자료가 너무 없고 중국이 외곡시켜 놓은 많은 부분을 보고 분통을 터뜨렸을 소설가를 보면 역사학자들이 적극 나서야 할 것 같다. 중국과 일본과 사대주의에 젖어들은 조선시대의 사가들이 외곡되고 잘못 적어 놓은 부분들부터 바로 잡아야 할 것이다.

 더 늦기전에... 발해의 역사를 바로세우면 대한민국의 영토가 얼마나 광활한지 알 수 있을터이고 한단고기의 잘못된 부분을 명확하게 해석해 놓고 고구려의 역사를 통째로 날조한 중국인들의 간교함을 파 헤치고 일본인들의 식민사관과 곳곳에 심어놓은 수많은 그릇된 정보들을 송곳과 같이 파헤쳐 내야지만 우리 후손들에게 떳떳한 선조가 되지 않을까 싶다.   2007.02.20 0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