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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과니의 삶

동석형의 절친 정 대현 형님의 기억이 새롭다 본문

일상이야기

동석형의 절친 정 대현 형님의 기억이 새롭다

김현관- 그루터기 2025. 2. 10. 01:13

동석형님께서 하늘 가신지 18주년이 흐르고 있네..
대현 형님도 못 뵌 지 20년이 되어가는구나. 동석형과 참 친하게 지내셨더랬는데. 이제 형님들 성함도 다 잊었네 퇴직 후 인천공고 앞에서 제과점 하시던 형님도, 지부장 하던 형님도 경리부에 계시던 형님도..

그나마 대현형님은 내가 노조담당을 하여 성함을 확실하게 기억하고 있었는데. 노조비밀회합에 당직을 바꿔가면서 사무실 빌려 드린 기억도 삼삼하다.몇 년전 근대산업유산 답사에서 만난 연 창호 학예연구사께서 보내 주신 '노동자의 삶, 굴뚝에서 핀 잿빛꽃'에 등장한 형님의 모습을 보니 감회가 새로웠는데 이제야 형님을 되돌아보니 나도 참 무심하다.

건강은 어떠실까?
혹여 하는 생각에 찾아 뵐 엄두가 나질않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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