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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과니의 삶
우리 아따의 무표정 본문
우리 아따의 무표정
새로 산 디카로 찍은 우리 아따의 첫 번째 사진이다. 장인어른의 생신기념 저녁자리에서 찍은 아따의 무표정한 모습이 독특하다. 나는 근무라 못 가 보았지만, 이 서방네 학원근처의 해물고기 샤부샤부 뷔페집이란다.
소고기 차돌박이가 있어서 석민이와 경민이가 아주 실컷 먹은 모양이디. 경민인 배가 아파 조금밖에 못 먹었다는데.. 아따는 애들이 가져다가 먹는 것을 보고 미안하고 눈치보일 지경이었다니 가히 어느 정도인지 미루어 짐작할 수 있겠다. 그래서 그랬는지 항상 웃고 있던 아따의 얼굴표정대신 무표정한 모습으로 찍힌 모습이 되려 웃음을 준다.
2007-08-14
![](https://blog.kakaocdn.net/dn/bzuaTL/btrUTJWDSj9/hIIq35GNnw9rzwW1ngvsKK/img.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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