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양파즙#도리지배즙#배도라지청#의약용파스#완정역#호경형
- uptempo
- 60bpm
- 인천 중구를 사랑하는 사람들
- fork. male vocal. 75 bpm.piano. cello. lyrical. lively.
- 감정의 깊이가 다른 말
- Saxophone
- blues&jazz
- new trot. male vocal. 60bpm. piano. cello. orchestra. lyrical. languid.
- 인천시민과함께하는시화전
- y.c.s.정모
- 동인천역 가새표#남수#보코#친구들
- 인학사무실#참우럭#놀래미#도미#금문고량주#두열#제물포#마장동고깃집#마장동
- 석민이#경민이#도화동시절
- 70-80bpm
- male base vocal
- 당화혈색소6.7#녹내장주의#아마릴정1일투여량1알줄임#자월보신탕24년3월폐업
- 익숙해질 때
- 오블완
- 추억의도시
- 누가바#상윤네집#진열이#금복
- 1mm 치과
- 인천대공원#포레#파반느#단풍
- lost in love "잃어버린 사랑" - 에어서플라이 (air supply)#신포동#ai가사
- jzzz&blues
- 경로석#한국근대문학관#윤아트갤러리
- piano
- 티스토리챌린지
- male vocal
- 碑巖寺
- Today
- Total
목록음악이야기/재즈 (109)
형과니의 삶
Chris Botti 의 크리스마스 선물 https://youtu.be/H4OV6ToLFxY?si=Mg2I4WG2tp-6qi5c 크리스 보띠(Chris Botti) / 트럼피스트 2004년 앨범 ‘When I Fall In Love’로, 재즈 부문에 있어서의 전미 최고 판매를 기록하고 같은 해 ‘피플(People)’지에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50인’으로 선정된 크리스 보띠는 폭넓은 팬 층으로부터의 지지를 받아 재즈 부문에서의 4회 이상의 1위로 선정되는 영광을 기록했으며 그래미상 외 많은 상들을 수상한 트럼피스트이다. 30년 가까이 이르는 스페셜 트럼피스트로서의 경력동안 프랭크 시나트라, 폴 사이먼, 안드레아 보첼리 등 장르를 넘은 세계의 탑 아티스트들과의 레코딩 작업이나 협연을 마쳤다. 2008년 ..
youtu.be/VmfNC9B0evY Naoko Terai - Thinking Of You 대다수 일본인 아티스트들의 특징이라면 모방해온 정통을 가지고 대중들이 요구하는 새로운 창작품을 만든다는 것입니다.. 사다오 와타나베, 카시오페아, 게이코 마쓰이, 그리고 이 앨범의 주인공 나오코 테라이.. 이들의 음악속에서는 정통적인 재즈의 요소를 찾기가 힘듭니다.. 그렇다고 이들만의 독창적인 퓨전 스타일을 갖고 있는 것도 아닙니다.. 오늘날 재즈에서 말하는 퓨전이란 재즈-록 퓨전을 뜻하는데요.. 카시오페아는 이미 그 음악의 정체성이 무엇인지 말할 수 없을 정도로 주제 없는 음악을 연주하고 있으며, 사다오 와타나베는 미국의 퓨전 색소폰 주자들을 그대로 베껴온듯한 인상이 강하게 풍겨집니다.. 이 앨범만해도 이것이 클..
youtu.be/iP-z8wI1Igc 피아노와 베이스의 나즈막한 속삭임 Michel Petrucciani & Ron McClure - Cold Blues 재즈계의 기인아 '미셀 페트루치아니 (Michel Petrucciani)'.. 그는 네 살때 성장이 멈추어버려 키가 불과 90센티 밖에 안됐다고 합니다.. 작은 키로 인해 피아노의 페달을 밟을 수 없어서.. 그만의 독특한 피아노 주법을 완성시켰다고 하는데요.. 정말 눈물 어린 노력이 있었음을 느끼게 합니다.. 이 앨범은 산뜻하면서도 파워풀한 Petrucciani의 피아노와 나긋나긋한 Ron McClure의 베이스가 함께한 듀엣 앨범입니다. 피아노와 베이스..마치 연인의 속삭임을 엿듣는 듯 합니다...^^ 1. Beautiful But Why 2. Aut..
youtu.be/-7t1Ud4czmw 건반과 색소폰의 절묘한 조화 Keith Jarrett - My Song 이 앨범은 재즈 초보자들이 부담없이 재즈와 친숙할 수 있는 앨범입니다.. 그래서인지 전문가들이 재즈 비기너들에게 가장 먼저 권하는 앨범이기도 하고요.. 마치 고양이가 흰 건반과 검은 건반 위를 몰래몰래 밟아가듯이 조심스럽고 정교한 피아노 소리의 울림.. 그렇게 피아노 소리에 귀 기울이다보면 어느 한 순간, 차갑게 흘러나오는 색소폰 소리에 두 귀를 빼앗기게 되지요...^^ 칙 코리아 (Chick Corea)와 더불어 퓨전 재즈계의 양대 건반 주자라 불리우는 키스 자렛의 이 앨범에서 저 개인적인 백미라고 한다면 타이틀 곡 'My Song'을 비롯해 'Country (시골)'을 꼽을 수 있습니다.. 그..
https://youtu.be/mqb_9XB5yr8 조용하고 발라드한 재즈 Dave Brubeck - Love Songs 쿨 재즈의 거장으로 앨범 'Time Out'으로 소개해 드렸던 데이브 브루벡의 2000년도 발표 앨범입니다.. 러브 송이라는 앨범 타이틀에 걸맞게 부드러운 발라드 음색이 앨범 전체를 일관하고 있죠.. 재즈 전문가들은 이상하게 이렇게 단조로운 코드 진행의 부드러운 곡들은 명반에서 제외시킵니다.. 그리고는 이해하기 어려운 악기편성의 복잡한 코드진행을 지닌 음반들을 명반의 반열에 놓고 추천하지요..^^ 저 개인적으로는 이러한 부드러운 멜로디 라인을 지닌 앨범들을 애청하는데요.. 특히 이 앨범에서 'These Foolish Things'를 듣고 있으면 피아노두 좋지만... Paul Desmo..
youtu.be/8uUCIQ50e-4 이색적인 스페니쉬 무드 Miles Davis - Sketches of Spain 재즈사에서 마일즈 데이비스를 거장중에 거장으로 손꼽는 이유는 그의 바로 이런 면 때문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모던 재즈로 통칭되는 쿨, 웨스트코스트, 하드밥, 아방가르드, 심지어는 퓨전까지 마일즈 데이비스를 빼고는 그 스타일을 논할 수 없습니다.. 이 앨범은 그가 쿨의 탄생을 예고했던 앨범 'Birth Of The Cool'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길 에반스와의 협력 작품입니다.. 로드리고의 '아랑훼즈 협주곡'등 전반적으로 스페니쉬 무드가 지배적인 이색적인 작품이지만 그 내면에는 모던 재즈의 지평을 넓히려는 마일즈의 일관적인 노력이 숨어 있습니다.. 사실 마일즈의 스페인 음악에 대한 관심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