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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0-80bpm
- y.c.s.정모
- 오블완
- 감정의 깊이가 다른 말
- 경로석#한국근대문학관#윤아트갤러리
- 누가바#상윤네집#진열이#금복
- 양파즙#도리지배즙#배도라지청#의약용파스#완정역#호경형
- 碑巖寺
- 인천시민과함께하는시화전
- 티스토리챌린지
- 인학사무실#참우럭#놀래미#도미#금문고량주#두열#제물포#마장동고깃집#마장동
- 동인천역 가새표#남수#보코#친구들
- 인천대공원#포레#파반느#단풍
- lost in love "잃어버린 사랑" - 에어서플라이 (air supply)#신포동#ai가사
- new trot. male vocal. 60bpm. piano. cello. orchestra. lyrical. languid.
- 석민이#경민이#도화동시절
- fork. male vocal. 75 bpm.piano. cello. lyrical. lively.
- 당화혈색소6.7#녹내장주의#아마릴정1일투여량1알줄임#자월보신탕24년3월폐업
- jzzz&blues
- piano
- uptempo
- 추억의도시
- 1mm 치과
- male vocal
- 인천 중구를 사랑하는 사람들
- blues&jazz
- 60bpm
- 익숙해질 때
- Saxophone
- male base vocal
- Today
- Total
목록음악이야기/재즈 (109)
형과니의 삶
https://youtu.be/s9kma0diE3s Vince Guaraldi Trio / A Charlie Brown Christmas 1965 매년 받는 즐거운 크리스마스선물 Jazz Carol / Vince Guaraldi Trio / A Charlie Brown Christmas 1965 크리스마스! 기독교도는 물론이고 종교에 별 관심 없는 사람들에게도 기대와 설렘을 주는 1년의 마지막 종착역 같은 시즌. 이맘때만 되면 뭔가 로맨틱한 일이 생길 것만 같고, 왠지 뜻밖의 선물이나 기쁜 사건이 날 찾아올지 모른다는 희망이 온 세상에 눈처럼 내리는 것만 같다. 대체로 별일 없이 그냥 지나가긴 하지만. “아, 벌써 크리스마스구나!" 하고 느끼게 해 주는 것은 뭐니뭐니 해도 여기저기서 들리는 각종 캐럴송들..
https://youtu.be/VwxrEmmWzdk When October Goes / Barry Manilow / 《2:00 AM Paradise Café》 감미로운 재즈 입문서 When October Goes / Barry Manilow / 《2:00 AM Paradise Café》 10월 31일, 왠지 그 어떤 달의 마지막 날보다도 애틋하고 센티해지는 느낌이다. 낙엽이 쌓이고 가을이 깊어가는 계절적인 향기에다가 그 정취를 더하게 하는 이런저런 가을 노래들을 들으면, 코트를 입고 홀로 거리를 쏘다니고 싶은 충동에 사로잡히기도 한다. 이나 가을을 남기고 간 사랑> 같은 FM 라디오 단골 메뉴도 있지만, 특히 10월이 다 지날 무렵이면 어김없이 생각나는 두 곡의 노래가 있다. 먼저, 1980년대에 이용이..
https://youtu.be/Yzu24-SX4T0 백조의 슬프고도 아름다운 마지막 노래 I Fall in Love Too Easily · Chet Baker 1988년, 대부분의 한국인들은 서울 올림픽의 해'라고 이야기하겠지만, 호주 사람들은 88 브리즈번 만국박람회'를 떠올릴 것이다. 이란 사람들에게는 수백 명의 이란인들이 탄 비행기가 미국 전투기의 미사일에 피격된 비극적인 해로 기억될지 모른다. 한편, 음악 산업 역사에서 1988년은 중요한 분기점이다. 처음으로 CD가 LP 판매량을 추월한 해가 바로 1988년이었던 것이다. 그러나 곧 mp3라는 괴물이 나타나 CD의 시대는 20년도 채 못 갔으니, 앞으로 10년 후면 우리는 어떻게 음악을 듣고 있을지 상상하기도 싫다. 1988년은 재즈 팬들에게 슬..
https://youtu.be/OTt-DWa42-c Richard Freitas - Swinging Cocktail Hour 내가 타지 않아도 되는 비행기의 시간표들 가끔 기억하는 한 사람이 있다. 공항에서 만난 나이 지긋한 이 할아버지는 비행기와 공항을 너무 좋아해 일주일에 두어 번 공항에 나와본다고 했다. 얼마나 좋아하면 산책길이 공항일까. 뭔가 헤매는 것 같아 보이는 나를 옆에 앉히더니 나에게 이런저런 것들을 알려준 분이었다. 특이한 건 그 할아버지는 작은 수첩을 가지고 있었는데 그 수첩에는 각종 공항 정보와 항공사 정보, 항공 상식 등이 적혀있으며 심지어 간단한 외국어도 메모해두고 있었다. 사람들 사이를 산책하다가 뭔가 문제가 있어 보이는 사람이 보이면 도와준다고 했다. 아마도 떠나고 도착하는 사..
https://youtu.be/2RIk3arfQtg 밤하늘에 빛나는 최고의 재즈 발라드 In The Wee Simall Hours : 크리스 보티 & 스팅 어둠에 싸인 메마른 도시의 밤, 세상에서 홀로 깨어 있는 듯한 고독감을 호소하는 곡이다. 1950년대에 프랭크 시나트라가 불러 음악적으로나 대중적으로 성공을 거둔 곡을 리메이크한 것으로 트럼피터 크리스 보티의 99년 앨범 'Slowing Down The World」에 담겨 있다. 1999년 최고의 재즈 발라드로 여성 팬들에게 특히 인기가 높다. 무엇보다도 도회적인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스팅의 음성은 듣는 이를 주체하기 힘들 정도로 노래 속으로 빠져들게 한다.
https://youtu.be/qukIfWQCRt4 Benny Goodman (1909-1986) 3,40년대 공황에 대한 유쾌하고 리드미컬한 해결책으로의 스윙 시대를 수놓은 최고의 스윙 음악의 클라리넷주자, 작곡자 그리고 밴드의 리더로 인정받았던 베니 굿맨은 재즈에 있어 가장 정열적인 연주자중의 한 사람이었고 하나의 음악의 역사였다. "빅 밴드 재즈(Bic Band Jazz)"는 1920년대에 융성하기 시작하는데, 평론가들에 의하면 이 시기에 바로 우리가 잘 아는 듀크 엘링턴이라든가 루이 암스트롱 같은 거장들이 출현했다고 한다. 이들의 등장은 이제 재능과 오락성을 골고루 갖춘 본격 재즈 뮤지션이 배출되기 시작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2차 세계대전 기간의 방송과 전세계 지역을 순회한 친선 콘서트 그리고 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