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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과니의 삶
Caccini - Ave Maria - Inese Galante https://youtu.be/XxW-Ec4J2pU?si=QnGiquZP5ioU-U-f 줄리오 카치니가 만든 아베마리아는 1990년 이전에는 거의 알려지지 않은 노래였으나 이네싸 갈란테의 목소리로 인해 대중들에게 크게 알려지게 되고,그녀도 이 노래로 인해 세계적인 소프라노의 반열에 발을 들여놓게 된다. 이네싸 갈란테는 구소련 라트비아 출신으로 베이스 가수인 아버지와 소프라노였던 어머니의 음악적 재능을 물려받아 그곳에서 가수로 활동해오다 서방 유명 음악인들로부터 데뷔를 제안받았다. 그러나 정치적 상황으로 제약을 받던 중 1991년 라트비아가 러시아로부터 독립하게 되면서 독일에서 거주하게 되었고 차츰 경력을 쌓아가던 중 1992년 독일에서 모차..
https://youtu.be/BTHwodbnTrs 현 카운터 테너 중 천상의 목소리라 불리며 가장 각광받고 있는 사나이 Philippe Jaroussky 필립 자루스키 'Stabat Mater(스타바트 마테르)'는 가장 깊고 아픈 이별을 표현한 곡 중의 하나일 겁니다. "성모 마리아"가 십자가에 못 박힌 아들 "예수"를 잃은 슬픔을 표현한 곡으로, 자식을 잃은 어미의 "깊은 슬픔"이 담겨있습니다. 한글 제목으로는 "슬픔의 성모" 혹은 "성모 애상"으로 번역되곤 하는데, 모두 18개의 기도문으로 되어있습니다. 작곡가 "Vivaldi(비발디)"는 이 기도문 중에 9개에 곡을 붙여 'Stabat Mater(스타바트 마테르)'를 완성했습니다. Steffani(스테파니), Scarlatti(스카를라티), Hay..
Toccata - David Garrett 이 곡을 연주한 데이빈 가렛은 독일 출신으로 4세에 바이올린을 처음 잡고 10세 때 함부르크 필하모닉의 협연으로 무대에 데뷔하며 '바이올린 신동'으로 이름을 날렸다. 13세에는 최연소로 세계적 음반사인 도이치 그라모폰과 계약해 화제를 모았고 이후 세계 각지를 누비며 공연을 했다. 그러나 그는 화려한 경력이 정점에 이른 1999년, 바이올린 연주를 접고 미국 뉴욕으로 건너가 줄리아드 음대에서 음악학과 작곡을 공부했다. 이때 세계적 바이올리니스트 이자크 펄만을 사사했다. 2007년 크로스오버 음반 '프리'(Free)를 들고 다시 돌아온 가렛은 이후 클래식과 록, 팝, 헤비메탈, R&B에서 라틴음악과 국악까지 아우르는 크로스오버 바이올리니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원곡 ..
https://youtu.be/VkJ03vm8FJk?list=RDVkJ03vm8FJk 클래식 연주에도 익살이 있다 연주되는 곡은 Badinerie 인데,클래식에 관심이 없는 사람들의 귀에도 매우 익숙한 곡이다. Badinerie(바디네리)란 18세기경 프랑스와 독일을 중심으로 유행했던 빠른 2/4박 자의 무곡으로 그 어원은 불어의 '악살' '해학'과 같은 뜻으로 이태리어의 scherzo(스케르초)와 같은 의미를 지닌다. 바하의 관현악 모음곡 2곡의 마지막 곡인 이 곡은 가장 잘 알려진 Badinerie로 짧은 두도막 형식이며 마치 플륫협주곡처럼 솔로 플륫이 눈부신 활약을 한다. 빠른템포와 연주상의 기교를 요하기 때문에 연주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곡 중에 하나이다. 보다시피 이주 재미난 퍼포먼스로 관객들..
https://youtu.be/1VCWqDjO-zc Souvenir For Violin and Pianoin D major Frantisek Drdla 1869.11.28~1944.9.3 Souvenir을 작곡한 Drdla는 시간이 날때마다 빈의 중앙묘지(베토벤,슈베르트 모차르트,브람스 등이 잠들어 있음)를 찾아가 영원한 음악의 스승과 마음의 대화를 나누곤 하였다. 그러다가 문득 떠오른 멜로디가 바로 이 곡이다. 드르들라는 그 선율을 놓칠새라 떨어져 있는 낙엽을 주워 오선을 그리고 의 주제를 하나하나 심었다. (혹자는 낙엽이 아니라 구두 밑바닥에 오선을 그리고 추억의 멜로디를 적었다고도 한다) 그리움이 묻어나는 이곡은 드르들라의 이름을 후세에 남겨주는 대표작이 되었다.바이올린으로 듣는 이곡은 심금에 파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