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lost in love "잃어버린 사랑" - 에어서플라이 (air supply)#신포동#ai가사
- 익숙해질 때
- uptempo
- 티스토리챌린지
- male vocal
- piano
- male base vocal
- 양파즙#도리지배즙#배도라지청#의약용파스#완정역#호경형
- 인천시민과함께하는시화전
- jzzz&blues
- 인천대공원#포레#파반느#단풍
- y.c.s.정모
- 누가바#상윤네집#진열이#금복
- new trot. male vocal. 60bpm. piano. cello. orchestra. lyrical. languid.
- 60bpm
- 70-80bpm
- 인학사무실#참우럭#놀래미#도미#금문고량주#두열#제물포#마장동고깃집#마장동
- 당화혈색소6.7#녹내장주의#아마릴정1일투여량1알줄임#자월보신탕24년3월폐업
- 1mm 치과
- 경로석#한국근대문학관#윤아트갤러리
- fork. male vocal. 75 bpm.piano. cello. lyrical. lively.
- blues&jazz
- 인천 중구를 사랑하는 사람들
- 동인천역 가새표#남수#보코#친구들
- 추억의도시
- 석민이#경민이#도화동시절
- 오블완
- 碑巖寺
- Saxophone
- 감정의 깊이가 다른 말
- Today
- Total
목록음악이야기 (830)
형과니의 삶
https://youtu.be/vWwgrjjIMXA?si=kPSx1jSSYN1TU7v7 바람만이 알고 있지 얼마나 많은 길을 걸어야만 사람은 사람답게 살 수 있을까? 얼마나 먼 바다 위를 날아야만 흰 비둘기는 백사장에서 편히 쉴 수 있을까? 얼마나 많은 포탄이 날아다녀야만 영원한 평화가 찾아올 수 있을까? 친구들이여, 그 대답은 바람만이 알고 있지 그 대답은 바람만이 알고 있지 는 딜런을 일약 영웅으로, 세계 모던포크의 정상으로 떠오르게 한다. 〈Blowin' In The Wind>는 마치 마틴 루터 킹 목사의 연설처럼 포크 음악을 통한 평화 선언이었다. 마틴 루터 킹은 자신이 이끈 1963년 3월, 25만 명이 운집한 워싱턴 평화 대행진에서 이런 연설을 한다.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언젠가 이 나라가..
https://youtu.be/2eWjQOdYzMQ?si=H1I5XEUSkco5sS7Z 비발디의 글로리아 라흐마니노프 피아노협주곡 3번을 연주한 직후 신경에 이상을 일으켜 정신병원에 입원해야 했던 천재 피아니스트 데이빗 헬프갓. 그의 실제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영화 (1996)은 주연을 맡았던 제프리 러쉬에게 여러 연기상을 안겨 주었을 뿐만 아니라 비발디 음악의 아름다움을 관객들에게 각인시키는 데도 기여했다. 클래식 음악을 유난히 좋아하는 감독 스콧 힉스는 주인공이 연주하는 다양한 피아노곡들 외에도 비발디의 세상에 참 평화없어라와 글로리아등을 영화에 삽입해, 클래식을 좋아하는 관객들에게 커다란 종합선물을 안겨 주었다. 아우슈비츠에서 가족을 잃은 뒤에 얻은 두려움 때문에 음악 천재인 아들 데이빗을 성공이 ..
https://youtu.be/St_rMs8FnrM?si=WLMJ1RjvosOur3Be Todo Nada - Annie Sureda Castello [중략] 중앙아시아나 아프리카 사막을 고독하게 여행하는 현대판 유목민 못지않게, 지중해를 배경으로 떠도는 여행자에게도 자유가 주는 풍요로움과 함께 밤바다 수평선처럼 막막하고 무상한 느낌이 늘 따라다닐 겁니다. 그 무상함, 모호함, 막막함, 게으름은 낙원과 도피의 수행원이라 할 만하지요. 수레다의 앨범 제목 '모두 혹은 아무것도Todo Nada' 가 와 닿습니다. 스페인어와 카탈로니아어로 노래하는 아니 수레다 카스티요의 에메랄드빛 바닷물처럼 맑고 부드러운 목소리에, 모로코 태생 프랑스인 그웨나엘 미코Gwenael Micault의 아코디언과 기타, 캐나다 퀘벡 ..
https://youtu.be/BUtsBdcULaE?si=WpsfbQ7Y1cCgx3iU 전 영 / 작은 평화 많은 사람들이 바라는 평화는 거창하지 않다. 그런 의미에서 가수 전영의
블루스 이야기 / 권석정 –대중음악 히치하이킹하기 中블루스라는 이름을 전면에 내걸고 앨범을 내는 경우는 1980년대 후반에 등장한 '신촌블루스'가 대표적이다. 시카고에서 하면 시카고 블루스, 텍사스에서 하면 텍사스 블루스, 그리고 신촌에서 하면 신촌 블루스인 셈이다. 이정선과 엄인호가 중심이 된 신촌블루스는 '신촌'이라는 명칭에서 알 수 있듯이 한국이라는 지역의 색을 띤 블루스, 그리고 블루지한 가요를 추구했다. 김현식, 한영애, 정서용, 정경화, 이은미, 강허달림 등 많은 가수가 신촌블루스를 거쳐 갔다. 신촌블루스의 음악은 미국의 블루스와는 차이를 보인다. 신촌블루스의 음악은 한국적인 정서가 녹아들어간 블루스였다. 블루스와 가요가 접목된 블루스라고 해서 '뽕 블루스'라고 부르기도 했다.이후 한국의 블루..
https://youtu.be/4tZ1I1eJXJs?si=l6gy2y808HHbGrkB 주케로(Zucchero) 데뷔/결성 : 1986년 활동시기 : 1980, 1990, 2000년대 솔로by 임진모걸쭉하고 목소리로 노래하는 주케로(Zucchero)는 이탈리아의 국보급 가수로 통하는 인물이다. 국내에도 히트곡 모음집을 비롯한 몇 장의 앨범이 공개된 바 있다. 비록 미국과 영국의 팝 스타처럼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것은 아니지만 1990년에 유럽에서 큰 반향을 일으킨 곡 ‘Senz una donna’(Without a woman)는 국내 팬들에게도 꽤 알려져 있다. 기타 영웅 에릭 클랩튼(Eric Clapton)과 함께 유럽 투어에 나서기도 했으며, 위대한 테너 루치아노 파바로티의 연례 자선행사로 유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