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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과니의 삶

전 영 / 작은 평화 본문

음악이야기/한국음악

전 영 / 작은 평화

김현관- 그루터기 2024. 4. 8. 23:18

https://youtu.be/BUtsBdcULaE?si=WpsfbQ7Y1cCgx3iU

전 영 / 작은 평화

많은 사람들이 바라는 평화는 거창하지 않다. 그런 의미에서 가수 전영의 <작은 평화〉는 소박한 평화를 노래한 곡이다. 이 곡은 독일 여성 가수 니콜레 프리그 NicoleFlieg가 1982년 '제27회 유로비전 송 콘테스트'에서 불러 그랑프리를 차지한 <Ein Bisschen Friden 아인 비센 프리덴>을 번안한 것이다.

전영은 <어디쯤 가고 있을까> 1977로 데뷔하여 활동하던 중 1980년 9월 독일 프랑크푸르트로 유학을 떠나 탁구선수 이에리사와 6개월간 지내면서 어학연수를 했다.<작은 평화>를 부른 것도 독일 유학의 영향일 것이다. 하지만 1982년 결혼한 후1983년 발표한 음반을 끝으로 활동을 중단하게 되고, 이후 일본으로 유학을 떠나 특수교육학을 전공하고 돌아와 이후 대학병원에 근무했다.

전영의 목소리를 듣고 있으면 존 바에즈와 양희은의 음색을 느낄 수 있다

https://youtu.be/K50vu2mbHfU?si=MbyezXw-jbyhPpxR

Nicole Flieg / Ein Bisschen Friden 

 

 

#한국의 존 바에즈 #전영 #작은 평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