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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인천역 가새표#남수#보코#친구들
- 인천시민과함께하는시화전
- piano
- new trot. male vocal. 60bpm. piano. cello. orchestra. lyrical. languid.
- male base vocal
- 티스토리챌린지
- blues&jazz
- 누가바#상윤네집#진열이#금복
- 인천대공원#포레#파반느#단풍
- 60bpm
- 익숙해질 때
- 당화혈색소6.7#녹내장주의#아마릴정1일투여량1알줄임#자월보신탕24년3월폐업
- 석민이#경민이#도화동시절
- y.c.s.정모
- jzzz&blues
- fork. male vocal. 75 bpm.piano. cello. lyrical. lively.
- 경로석#한국근대문학관#윤아트갤러리
- 추억의도시
- 인천 중구를 사랑하는 사람들
- uptempo
- 양파즙#도리지배즙#배도라지청#의약용파스#완정역#호경형
- Saxophone
- 인학사무실#참우럭#놀래미#도미#금문고량주#두열#제물포#마장동고깃집#마장동
- 오블완
- 감정의 깊이가 다른 말
- 1mm 치과
- 70-80bpm
- lost in love "잃어버린 사랑" - 에어서플라이 (air supply)#신포동#ai가사
- male vocal
- 碑巖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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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음악이야기 (830)
형과니의 삶
https://youtu.be/7MjiURNfkY8?si=er61xAcjeFp4_9q0 Youre So Vain - Carly Simon미국의 여성 포크 록 가수 칼리 사이먼의 'You're so vain'이란 곡 우리들 기억에서 잊히지 않는 추억의 노래다. 시원시원한 목소리가 일품인 칼리 사이먼의 이 곡은 1970년대 국내 라디오방송을 통해서 한동안 질릴 정도로 많이 들었다. 그런데 이 노래의 제목과 가사는 여자들에게 껄떡대기 좋아하는 한바람둥이 남자를 비꼬는 내용인데 과연 그 사람이 실제 인물인지 만약 그렇다면 누구를 지칭하는 것인지에 대해서 당시 많은 사람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 노래가 발표될 당시의 남편이었던 포크가수 제임스 테일러인지 또는 이 노래의 백 보컬을 맡았던 록 그룹 롤링 스톤즈의..
브라질 음악―유통 기한 무한대의 음악, 보사노바 / 황윤기라틴아메리카에서 가장 넓은 땅을 가진 나라 브라질은 ‘문화의 용광로’로 불리는 곳이다. 이 땅을 식민지로 삼았던 포르투 길을 비롯한 유럽으로부터의 이주민들과 식민지 시절 아프리카에 서 건너온 흑인들, 그리고 토착 원주민들의 문화가 융합되어 있는 나라. ‘음악의 용광로’라 해도 좋을 만큼 다양한 모습의 음악이 발전하며 세계의 주목을 받아 왔다. 카니발, 축구 등과 함께 삼바, 보사노바, MPB 또한 브라질을 대표하는 이미지로 자리 잡고 있다. 브라질의 대중음악은 새로운 것에 대한 뛰어난 수용력과 그것을 자신들의 음악으로 재창조해 내는 놀라운 능력을 보여 주어 왔다. 그래서 세계의 많은 음악팬들은 “브라질의 음악에는 에너지 넘치는 특별한 개성이 있다..
Those Were The Days - 지나간 시절이시미네 사토코 https://youtu.be/f11ofU-h5h0?si=uykO9lnWUOzmIuLH 젊고 자유롭던 시절을 회상하는 내용을 담은 이 노래를 듣다 보면 새삼스레 그 시절이 아련해진다.. 한때는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으로 가득 차, 영원히 그 행복이 지속될 것이라 믿었지만, 시간이 흘러가면서 현실에 부딪히고, 잃어버린 꿈과 변해버린 자신을 돌아보게 되는데. 하지만 여전히 그 시절의 추억과 꿈은 마음속에 남아 있으며, 친구와 함께한 청춘의 시간이 얼마나 소중했는지를 되새기며 인생의 무상함과 점점 나이 든 자아를 반추하게 되는구나.메리 홉킨스의 노래를 들으면 옛 생각에 울적해질 것 같아서 감정의 폭을 줄이고자 낯선 가수의 노래를 듣는데도 우러..
Core N'Grato / 무정한 마음 - Caruso 몇십 년 전의 기억이지만, 아침이면 서둘러 집을 나서던 그날들이 여전히 생생하다. 주인선의 교각을 따라 걷던 새벽길, 발걸음은 매일같이 같은 리듬을 타고 있었지만, 마음속 풍경은 늘 조금씩 달랐다. 어둑어둑한 새벽 공기 속에서 도시로 향하는 기차 소리는 아직 잠들어 있는 세상의 고요를 깨우며, 내게는 알 수 없는 설렘을 안겨주곤 했다.프라타나스 나무들이 줄지어 선 길목에서 시작해, 어느새 이파리들이 갈빛으로 물들기 시작하면, 계절이 바뀌어 가는 것을 느끼곤 했다. 그때 종종 하굣길에 마주치던 여학생이 떠오른다. 그녀는 늘 발랄하게, 마치 바람을 타고 걷는 듯 가벼운 발걸음으로 지나갔다. 같은 시간, 같은 길을 걷고 있지만 그녀의 청춘은 나와 다른 결..
https://youtu.be/d4ozW0qbPOU?si=c-1sFlzgd7mmo9GU 상쾌한 기분으로 바다로 바다로! 플루트 협주곡 1번 : 비발디바로크 음악의 선구자 비발디에게 있어 자연은 곧 음악이었다. 그래서 그는 대자연의 풍광을 음표화하여 많은 걸작을 남겼다. 그중이 작품은 무더운 여름, 바다로 향할 때 들으면 한결 기분을 상쾌하게 하고, 개운하게 해줄 작품이다. 타이틀은 바다의 폭풍우라고 되어 있지만 실은 바다의 춤이라고 할 정도로 리드미컬하며 사랑스럽다.
Paris Canaille 파리의 카나이유 / Catherine Sauvagehttps://youtu.be/sbkCR6e3Rek?si=UWaH6Xf8i94c4v5p Paris Canaille 파리의 카나이유 / Catherine Sauvage Paris Canaille 파리의 카나이유는 1952년에 '레오 페레(Leo Ferre)' 가 작사·작곡한 작품이다. 이 곡을 '카트리느 소바즈'라는 무명신인 여성가수가 1953년에 불러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55년에는 이 곡을 주제가로 하여 같은 제목의 영화도 만들어졌으며, '소바즈'가 출연하여 직접 이 노래를 부르기도 하였다.제목의 '카나이유'는 '건달' 혹은 '녀석' 등의 업신여기는 말이며, 파리의 나쁜 면을 열거하며 '그래도 파리는 멋지다'라고 끝을 맺는..